유행성 각결막염 급증…감염 예방법은?
입력 2015.07.18 (21:17)
수정 2015.07.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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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물놀이 많이들 가실텐데요.
유행성 눈병 조심하셔야합니다.
예방요령을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막 개장한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공놀이하고, 어린이들 표정이 어느 때보다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여원(초등학교 5학년) : "너무 더워서 수영장 오늘 문 연다고 해서 왔어요. 기분이 정말 좋고 시원해요."
휴가철에다 물놀이까지 이리저리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입니다.
이 20대 여성도 2주 넘게 이물감과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인터뷰> 김고훈(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 "많이 간지러웠고 붓는 증상도 있었고 잠을 잘 때 눈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서…."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용란(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 : "심하면 아이들은 임파선도 다 붓고, 눈을 못 떠서... 굉장히 많이 각막이 벗겨져서 아파지는 상황까지도 갑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돼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비누와 수건, 베개 등 이부자리를 따로 써야 합니다.
늘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감염 후 일주일 동안 가장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물놀이 많이들 가실텐데요.
유행성 눈병 조심하셔야합니다.
예방요령을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막 개장한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공놀이하고, 어린이들 표정이 어느 때보다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여원(초등학교 5학년) : "너무 더워서 수영장 오늘 문 연다고 해서 왔어요. 기분이 정말 좋고 시원해요."
휴가철에다 물놀이까지 이리저리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입니다.
이 20대 여성도 2주 넘게 이물감과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인터뷰> 김고훈(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 "많이 간지러웠고 붓는 증상도 있었고 잠을 잘 때 눈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서…."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용란(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 : "심하면 아이들은 임파선도 다 붓고, 눈을 못 떠서... 굉장히 많이 각막이 벗겨져서 아파지는 상황까지도 갑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돼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비누와 수건, 베개 등 이부자리를 따로 써야 합니다.
늘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감염 후 일주일 동안 가장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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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성 각결막염 급증…감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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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21:19:17
- 수정2015-07-18 2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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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물놀이 많이들 가실텐데요.
유행성 눈병 조심하셔야합니다.
예방요령을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막 개장한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공놀이하고, 어린이들 표정이 어느 때보다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여원(초등학교 5학년) : "너무 더워서 수영장 오늘 문 연다고 해서 왔어요. 기분이 정말 좋고 시원해요."
휴가철에다 물놀이까지 이리저리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입니다.
이 20대 여성도 2주 넘게 이물감과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인터뷰> 김고훈(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 "많이 간지러웠고 붓는 증상도 있었고 잠을 잘 때 눈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서…."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용란(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 : "심하면 아이들은 임파선도 다 붓고, 눈을 못 떠서... 굉장히 많이 각막이 벗겨져서 아파지는 상황까지도 갑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돼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비누와 수건, 베개 등 이부자리를 따로 써야 합니다.
늘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감염 후 일주일 동안 가장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물놀이 많이들 가실텐데요.
유행성 눈병 조심하셔야합니다.
예방요령을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막 개장한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공놀이하고, 어린이들 표정이 어느 때보다 즐겁습니다.
<인터뷰> 이여원(초등학교 5학년) : "너무 더워서 수영장 오늘 문 연다고 해서 왔어요. 기분이 정말 좋고 시원해요."
휴가철에다 물놀이까지 이리저리 주의할 것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입니다.
이 20대 여성도 2주 넘게 이물감과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인터뷰> 김고훈(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 "많이 간지러웠고 붓는 증상도 있었고 잠을 잘 때 눈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서…."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용란(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 : "심하면 아이들은 임파선도 다 붓고, 눈을 못 떠서... 굉장히 많이 각막이 벗겨져서 아파지는 상황까지도 갑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돼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비누와 수건, 베개 등 이부자리를 따로 써야 합니다.
늘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감염 후 일주일 동안 가장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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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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