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호골 호날두 울린 테베스…결승 한 발짝
입력 2015.05.06 (21:49)
수정 2015.05.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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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겼습니다.
테베스가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테베스의 발 끝에서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시작됩니다.
전반 8분 테베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카시야스 골키퍼에 막혔지만 모라타가 곧바로 차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호날두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3분, 또 한 번 테베스의 발끝이 빛을 발했습니다.
기습적인 돌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테베스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테베스지만, 올 시즌만큼은 7골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 불릴 만한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해결사로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뛰어난 기량과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된 선수들이 있어 미래가 든든합니다."
호날두는 76호 골로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유벤투스 부폰의 선방과 골대 불운 속에 1차전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겼습니다.
테베스가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테베스의 발 끝에서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시작됩니다.
전반 8분 테베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카시야스 골키퍼에 막혔지만 모라타가 곧바로 차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호날두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3분, 또 한 번 테베스의 발끝이 빛을 발했습니다.
기습적인 돌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테베스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테베스지만, 올 시즌만큼은 7골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 불릴 만한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해결사로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뛰어난 기량과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된 선수들이 있어 미래가 든든합니다."
호날두는 76호 골로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유벤투스 부폰의 선방과 골대 불운 속에 1차전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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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호골 호날두 울린 테베스…결승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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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6 21:50:35
- 수정2015-05-06 2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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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겼습니다.
테베스가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테베스의 발 끝에서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시작됩니다.
전반 8분 테베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카시야스 골키퍼에 막혔지만 모라타가 곧바로 차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호날두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3분, 또 한 번 테베스의 발끝이 빛을 발했습니다.
기습적인 돌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테베스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테베스지만, 올 시즌만큼은 7골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 불릴 만한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해결사로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뛰어난 기량과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된 선수들이 있어 미래가 든든합니다."
호날두는 76호 골로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유벤투스 부폰의 선방과 골대 불운 속에 1차전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겼습니다.
테베스가 한 골 도움 한 개로 맹활약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테베스의 발 끝에서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시작됩니다.
전반 8분 테베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카시야스 골키퍼에 막혔지만 모라타가 곧바로 차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호날두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3분, 또 한 번 테베스의 발끝이 빛을 발했습니다.
기습적인 돌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 골 도움 한 개를 올린 테베스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테베스지만, 올 시즌만큼은 7골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 불릴 만한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해결사로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 알레그리(유벤투스 감독) : "뛰어난 기량과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된 선수들이 있어 미래가 든든합니다."
호날두는 76호 골로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유벤투스 부폰의 선방과 골대 불운 속에 1차전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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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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