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개막…‘한국 삼총사’ 기상도는?
입력 2015.04.06 (21:46)
수정 2015.04.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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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 메이저리그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추신수와 류현진 등 한국인 삼총사가 써내려갈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수가 아닌 야수 최초로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가 개막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강력한 주전 경쟁자인 조디 머서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에 호수비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미국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 : "부담도 어느 정도 되고 기대도 어느정도 되지만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아요."
지난해 악몽같은 한 해를 보냈던 추신수의 재기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10kg을 감량한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또 한 번 20홈런 20도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추신수 : "정말 우승하고 싶어요. 야구를 한 이후로 정상에 서는 것이 야구를 하는 이유니까요."
어깨 부상으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류현진은 재활이 순조로워 이달 말 쯤 첫 출격을 기다립니다.
화려한 막을 올린 2015 시즌 최고의 화두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 도전입니다.
지난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2015년 우승팀으로 컵스를 예언해 컵스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컵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완봉패를 당해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2015 메이저리그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추신수와 류현진 등 한국인 삼총사가 써내려갈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수가 아닌 야수 최초로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가 개막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강력한 주전 경쟁자인 조디 머서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에 호수비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미국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 : "부담도 어느 정도 되고 기대도 어느정도 되지만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아요."
지난해 악몽같은 한 해를 보냈던 추신수의 재기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10kg을 감량한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또 한 번 20홈런 20도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추신수 : "정말 우승하고 싶어요. 야구를 한 이후로 정상에 서는 것이 야구를 하는 이유니까요."
어깨 부상으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류현진은 재활이 순조로워 이달 말 쯤 첫 출격을 기다립니다.
화려한 막을 올린 2015 시즌 최고의 화두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 도전입니다.
지난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2015년 우승팀으로 컵스를 예언해 컵스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컵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완봉패를 당해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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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개막…‘한국 삼총사’ 기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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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6 21:49:34
- 수정2015-04-06 2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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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 메이저리그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추신수와 류현진 등 한국인 삼총사가 써내려갈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수가 아닌 야수 최초로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가 개막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강력한 주전 경쟁자인 조디 머서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에 호수비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미국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 : "부담도 어느 정도 되고 기대도 어느정도 되지만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아요."
지난해 악몽같은 한 해를 보냈던 추신수의 재기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10kg을 감량한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또 한 번 20홈런 20도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추신수 : "정말 우승하고 싶어요. 야구를 한 이후로 정상에 서는 것이 야구를 하는 이유니까요."
어깨 부상으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류현진은 재활이 순조로워 이달 말 쯤 첫 출격을 기다립니다.
화려한 막을 올린 2015 시즌 최고의 화두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 도전입니다.
지난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2015년 우승팀으로 컵스를 예언해 컵스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컵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완봉패를 당해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2015 메이저리그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추신수와 류현진 등 한국인 삼총사가 써내려갈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수가 아닌 야수 최초로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가 개막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강력한 주전 경쟁자인 조디 머서 등과 함께 25명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에 호수비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미국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정호 : "부담도 어느 정도 되고 기대도 어느정도 되지만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아요."
지난해 악몽같은 한 해를 보냈던 추신수의 재기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10kg을 감량한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또 한 번 20홈런 20도루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추신수 : "정말 우승하고 싶어요. 야구를 한 이후로 정상에 서는 것이 야구를 하는 이유니까요."
어깨 부상으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류현진은 재활이 순조로워 이달 말 쯤 첫 출격을 기다립니다.
화려한 막을 올린 2015 시즌 최고의 화두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 도전입니다.
지난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2015년 우승팀으로 컵스를 예언해 컵스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컵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완봉패를 당해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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