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호 뉴질랜드에 1:0 진땀승
입력 2015.04.01 (12:26)
수정 2015.04.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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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136위의 약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겨우 체면 치레를 했습니다.
이재성이 A매치 2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했고, 차두리는 은퇴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호는 빗속을 뚫고 뉴질랜드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주영과 기성용의 잇딴 헤딩슛은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은 뉴질랜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또 놓쳤습니다.
답답했던 흐름을 바꾼건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이었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40분 김보경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재성은 A매치 데뷔 2경기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호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대표팀) :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하면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능력을 뽑아내고 싶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팔을 쓰면서까지 골을 노렸지만 원톱으론 불합격이었습니다.
상대가 약체인데도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은 슈틸리케 호의 고질병임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차두리는 14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에서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전광판엔 헌정 영상이 공개되는 등 차두리는 A매치 76경기 4골의 기록을 남기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136위의 약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겨우 체면 치레를 했습니다.
이재성이 A매치 2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했고, 차두리는 은퇴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호는 빗속을 뚫고 뉴질랜드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주영과 기성용의 잇딴 헤딩슛은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은 뉴질랜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또 놓쳤습니다.
답답했던 흐름을 바꾼건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이었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40분 김보경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재성은 A매치 데뷔 2경기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호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대표팀) :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하면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능력을 뽑아내고 싶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팔을 쓰면서까지 골을 노렸지만 원톱으론 불합격이었습니다.
상대가 약체인데도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은 슈틸리케 호의 고질병임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차두리는 14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에서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전광판엔 헌정 영상이 공개되는 등 차두리는 A매치 76경기 4골의 기록을 남기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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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 호 뉴질랜드에 1:0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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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1 12:27:53
- 수정2015-04-01 1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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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136위의 약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겨우 체면 치레를 했습니다.
이재성이 A매치 2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했고, 차두리는 은퇴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호는 빗속을 뚫고 뉴질랜드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주영과 기성용의 잇딴 헤딩슛은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은 뉴질랜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또 놓쳤습니다.
답답했던 흐름을 바꾼건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이었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40분 김보경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재성은 A매치 데뷔 2경기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호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대표팀) :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하면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능력을 뽑아내고 싶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팔을 쓰면서까지 골을 노렸지만 원톱으론 불합격이었습니다.
상대가 약체인데도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은 슈틸리케 호의 고질병임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차두리는 14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에서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전광판엔 헌정 영상이 공개되는 등 차두리는 A매치 76경기 4골의 기록을 남기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136위의 약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겨우 체면 치레를 했습니다.
이재성이 A매치 2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했고, 차두리는 은퇴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틸리케호는 빗속을 뚫고 뉴질랜드를 몰아부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주영과 기성용의 잇딴 헤딩슛은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페널티킥은 뉴질랜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또 놓쳤습니다.
답답했던 흐름을 바꾼건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이었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40분 김보경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재성은 A매치 데뷔 2경기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호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대표팀) :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하면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능력을 뽑아내고 싶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팔을 쓰면서까지 골을 노렸지만 원톱으론 불합격이었습니다.
상대가 약체인데도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은 슈틸리케 호의 고질병임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차두리는 14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에서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전광판엔 헌정 영상이 공개되는 등 차두리는 A매치 76경기 4골의 기록을 남기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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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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