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출게요”…V리그 파격 우승 공약
입력 2015.03.18 (21:52)
수정 2015.03.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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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 레오의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히는 서브 에이스입니다.
올해도 정규리그는 삼성천하로 끝났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았습니다.
절대 1강 삼성화재의 아성을,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구요.
여자부에선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도로공사의 상승세에,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도전장을 던집니다.
각팀 사령탑과 주장들은 우승컵을 놓고 벌써부터 뜨거운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에 손을 얹은 사령탑들의 동상이몽은 화개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9년 '영일만 친구'를 불렀던 신치용 감독은 8연패를 할 경우 깜짝 공연 2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승하고 하는데 뭘 못하겠습니까? 제가 이장희 씨가 부른 '한잔의 추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창단 2년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OK 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공약은 더 파격적입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상당히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볼까요? 레깅스를 입고,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겠습니다."
OK와 한국전력의 돌풍에 대해 삼성화재 주장 고희진은 여유 넘치는 각오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주장) : "승부처에는 패기보다 경험이 우위다. 그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절실하고 악착같은 팀들의 맞대결이 될 V리그 최후의 승부 포스트 시즌.
오는 20일 여자부의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화재 레오의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히는 서브 에이스입니다.
올해도 정규리그는 삼성천하로 끝났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았습니다.
절대 1강 삼성화재의 아성을,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구요.
여자부에선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도로공사의 상승세에,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도전장을 던집니다.
각팀 사령탑과 주장들은 우승컵을 놓고 벌써부터 뜨거운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에 손을 얹은 사령탑들의 동상이몽은 화개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9년 '영일만 친구'를 불렀던 신치용 감독은 8연패를 할 경우 깜짝 공연 2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승하고 하는데 뭘 못하겠습니까? 제가 이장희 씨가 부른 '한잔의 추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창단 2년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OK 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공약은 더 파격적입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상당히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볼까요? 레깅스를 입고,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겠습니다."
OK와 한국전력의 돌풍에 대해 삼성화재 주장 고희진은 여유 넘치는 각오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주장) : "승부처에는 패기보다 경험이 우위다. 그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절실하고 악착같은 팀들의 맞대결이 될 V리그 최후의 승부 포스트 시즌.
오는 20일 여자부의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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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래’ 출게요”…V리그 파격 우승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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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21:53:45
- 수정2015-03-18 2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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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 레오의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히는 서브 에이스입니다.
올해도 정규리그는 삼성천하로 끝났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았습니다.
절대 1강 삼성화재의 아성을,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구요.
여자부에선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도로공사의 상승세에,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도전장을 던집니다.
각팀 사령탑과 주장들은 우승컵을 놓고 벌써부터 뜨거운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에 손을 얹은 사령탑들의 동상이몽은 화개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9년 '영일만 친구'를 불렀던 신치용 감독은 8연패를 할 경우 깜짝 공연 2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승하고 하는데 뭘 못하겠습니까? 제가 이장희 씨가 부른 '한잔의 추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창단 2년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OK 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공약은 더 파격적입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상당히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볼까요? 레깅스를 입고,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겠습니다."
OK와 한국전력의 돌풍에 대해 삼성화재 주장 고희진은 여유 넘치는 각오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주장) : "승부처에는 패기보다 경험이 우위다. 그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절실하고 악착같은 팀들의 맞대결이 될 V리그 최후의 승부 포스트 시즌.
오는 20일 여자부의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화재 레오의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히는 서브 에이스입니다.
올해도 정규리그는 삼성천하로 끝났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았습니다.
절대 1강 삼성화재의 아성을,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구요.
여자부에선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도로공사의 상승세에,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도전장을 던집니다.
각팀 사령탑과 주장들은 우승컵을 놓고 벌써부터 뜨거운 입담 대결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컵에 손을 얹은 사령탑들의 동상이몽은 화개애애하게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9년 '영일만 친구'를 불렀던 신치용 감독은 8연패를 할 경우 깜짝 공연 2탄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승하고 하는데 뭘 못하겠습니까? 제가 이장희 씨가 부른 '한잔의 추억'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창단 2년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OK 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공약은 더 파격적입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상당히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볼까요? 레깅스를 입고,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겠습니다."
OK와 한국전력의 돌풍에 대해 삼성화재 주장 고희진은 여유 넘치는 각오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고희진(삼성화재 주장) : "승부처에는 패기보다 경험이 우위다. 그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절실하고 악착같은 팀들의 맞대결이 될 V리그 최후의 승부 포스트 시즌.
오는 20일 여자부의 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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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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