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수화로 부른 노래에 유럽 감동
입력 2015.03.18 (21:33)
수정 2015.03.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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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요제 최고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수화 통역사인데요.
춤과 표정연기가 가미된 수화에 세계인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대중가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스웨덴 지역 예선.
수화 통역사 토미 크롱이 가사는 물론 멜로디와 감정까지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힘을 다합니다.
<녹취> "우리는 시대의 영웅들이지. 영웅이라고."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든,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려냅니다.
<녹취> "감라스탄에서 오늘밤 나와 만나. 나를 보러와줘."
지금까지 5백만 명 넘는 사람들이 크롱의 수화 동영상을 시청했고 크롱은 '수화통역계의 마이클잭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녹취> CNN 앵커 : "당신이 쇼의 주인공이 됐는데, 가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기분 좋을 거예요.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까요.)"
크롱은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지난 10년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최대 가요제에 감동을 더한 크롱의 열정적인 수화가 세계인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목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요제 최고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수화 통역사인데요.
춤과 표정연기가 가미된 수화에 세계인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대중가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스웨덴 지역 예선.
수화 통역사 토미 크롱이 가사는 물론 멜로디와 감정까지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힘을 다합니다.
<녹취> "우리는 시대의 영웅들이지. 영웅이라고."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든,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려냅니다.
<녹취> "감라스탄에서 오늘밤 나와 만나. 나를 보러와줘."
지금까지 5백만 명 넘는 사람들이 크롱의 수화 동영상을 시청했고 크롱은 '수화통역계의 마이클잭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녹취> CNN 앵커 : "당신이 쇼의 주인공이 됐는데, 가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기분 좋을 거예요.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까요.)"
크롱은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지난 10년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최대 가요제에 감동을 더한 크롱의 열정적인 수화가 세계인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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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수화로 부른 노래에 유럽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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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8 21:34:20
- 수정2015-03-18 22:25:40

<앵커 멘트>
목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요제 최고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수화 통역사인데요.
춤과 표정연기가 가미된 수화에 세계인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대중가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스웨덴 지역 예선.
수화 통역사 토미 크롱이 가사는 물론 멜로디와 감정까지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힘을 다합니다.
<녹취> "우리는 시대의 영웅들이지. 영웅이라고."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든,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려냅니다.
<녹취> "감라스탄에서 오늘밤 나와 만나. 나를 보러와줘."
지금까지 5백만 명 넘는 사람들이 크롱의 수화 동영상을 시청했고 크롱은 '수화통역계의 마이클잭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녹취> CNN 앵커 : "당신이 쇼의 주인공이 됐는데, 가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기분 좋을 거예요.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까요.)"
크롱은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지난 10년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최대 가요제에 감동을 더한 크롱의 열정적인 수화가 세계인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목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요제 최고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수화 통역사인데요.
춤과 표정연기가 가미된 수화에 세계인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대중가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스웨덴 지역 예선.
수화 통역사 토미 크롱이 가사는 물론 멜로디와 감정까지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힘을 다합니다.
<녹취> "우리는 시대의 영웅들이지. 영웅이라고."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든,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려냅니다.
<녹취> "감라스탄에서 오늘밤 나와 만나. 나를 보러와줘."
지금까지 5백만 명 넘는 사람들이 크롱의 수화 동영상을 시청했고 크롱은 '수화통역계의 마이클잭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녹취> CNN 앵커 : "당신이 쇼의 주인공이 됐는데, 가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기분 좋을 거예요.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까요.)"
크롱은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지난 10년간 들을 수 없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전해왔습니다.
유럽 최대 가요제에 감동을 더한 크롱의 열정적인 수화가 세계인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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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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