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중개수수료 ‘절반’…아파트는?
입력 2015.01.05 (21:25)
수정 2015.01.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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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선 내일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중개수수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아파트 중개료가 절반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신용산에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 32제곱미터 전세매물이 1억 2천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오늘 전세 계약을 한다면, 중개수수료율 0.9% 이하를 적용해 최대 112만 5천 원을 내야합니다.
<인터뷰> 이OO(회사원/오피스텔 거주) : " 전세가에 비해 굉장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죠. 직장인월급이 거기서 거긴데, 이사할 때마다 그렇게 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계약을 내일로 미루면 절반수준인 0.4% 이하, 최대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개정된 중개 수수료율이 내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부엌과 욕실 등 주거용 설비를 갖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오피스텔에만 해당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매 수수료율도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줄어듭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개 수수료는 다음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이 이뤄지면 절반수준으로 내려갑니다.
3억에서 6억 원 미만의 전세는 0.4% 이하로, 6억에서 9억 원 미만의 매매는 0.5% 이하에서 중개사와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주택의 중개 수수료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는데, 이미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에서는 입법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이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입법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선 내일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중개수수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아파트 중개료가 절반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신용산에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 32제곱미터 전세매물이 1억 2천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오늘 전세 계약을 한다면, 중개수수료율 0.9% 이하를 적용해 최대 112만 5천 원을 내야합니다.
<인터뷰> 이OO(회사원/오피스텔 거주) : " 전세가에 비해 굉장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죠. 직장인월급이 거기서 거긴데, 이사할 때마다 그렇게 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계약을 내일로 미루면 절반수준인 0.4% 이하, 최대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개정된 중개 수수료율이 내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부엌과 욕실 등 주거용 설비를 갖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오피스텔에만 해당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매 수수료율도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줄어듭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개 수수료는 다음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이 이뤄지면 절반수준으로 내려갑니다.
3억에서 6억 원 미만의 전세는 0.4% 이하로, 6억에서 9억 원 미만의 매매는 0.5% 이하에서 중개사와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주택의 중개 수수료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는데, 이미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에서는 입법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이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입법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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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용 오피스텔 중개수수료 ‘절반’…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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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21:26:37
- 수정2015-01-05 22: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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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선 내일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중개수수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아파트 중개료가 절반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신용산에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 32제곱미터 전세매물이 1억 2천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오늘 전세 계약을 한다면, 중개수수료율 0.9% 이하를 적용해 최대 112만 5천 원을 내야합니다.
<인터뷰> 이OO(회사원/오피스텔 거주) : " 전세가에 비해 굉장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죠. 직장인월급이 거기서 거긴데, 이사할 때마다 그렇게 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계약을 내일로 미루면 절반수준인 0.4% 이하, 최대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개정된 중개 수수료율이 내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부엌과 욕실 등 주거용 설비를 갖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오피스텔에만 해당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매 수수료율도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줄어듭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개 수수료는 다음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이 이뤄지면 절반수준으로 내려갑니다.
3억에서 6억 원 미만의 전세는 0.4% 이하로, 6억에서 9억 원 미만의 매매는 0.5% 이하에서 중개사와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주택의 중개 수수료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는데, 이미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에서는 입법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이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입법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우선 내일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중개수수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는 아파트 중개료가 절반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신용산에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 32제곱미터 전세매물이 1억 2천 5백만 원에 나왔습니다.
오늘 전세 계약을 한다면, 중개수수료율 0.9% 이하를 적용해 최대 112만 5천 원을 내야합니다.
<인터뷰> 이OO(회사원/오피스텔 거주) : " 전세가에 비해 굉장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죠. 직장인월급이 거기서 거긴데, 이사할 때마다 그렇게 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계약을 내일로 미루면 절반수준인 0.4% 이하, 최대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개정된 중개 수수료율이 내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부엌과 욕실 등 주거용 설비를 갖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오피스텔에만 해당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매 수수료율도 0.9% 이하에서 0.5% 이하로 줄어듭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개 수수료는 다음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이 이뤄지면 절반수준으로 내려갑니다.
3억에서 6억 원 미만의 전세는 0.4% 이하로, 6억에서 9억 원 미만의 매매는 0.5% 이하에서 중개사와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주택의 중개 수수료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는데, 이미 서울시와 경기도 의회에서는 입법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이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입법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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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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