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핵’ 폴리의 꿈 “로보카 폴리처럼”
입력 2014.11.19 (21:51)
수정 2014.11.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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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우승후보 기업은행을 꺾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심인 아제르바이젠 특급 폴리가 있는데요, 만화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닮고 싶다는 폴리를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가방에 매단 로보카 폴리처럼..
현대건설의 폴리는 오늘도 강하고 빠른 배구로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 폴리 : "안좋은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제르바이젠 국가대표 출신의 폴리는 현대건설 돌풍의 핵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부모님이 내전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도, 득점 등 공격부문 4관왕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기업은행과의 대결에서도 39득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폴리 :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 상금을 보내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승부욕이 강한만큼 적응력도 최고입니다.
능숙한 젓가락질로 김치를 집어들고...
<녹취> "맛있어요."
동료들의 이름도 정확하게 발음합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정성스럽게 이름을 적어 팀 동료들에게 막대과자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양철호(감독) : "다른 용병에 비해서 늦게 합류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우승후보 기업은행을 꺾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심인 아제르바이젠 특급 폴리가 있는데요, 만화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닮고 싶다는 폴리를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가방에 매단 로보카 폴리처럼..
현대건설의 폴리는 오늘도 강하고 빠른 배구로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 폴리 : "안좋은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제르바이젠 국가대표 출신의 폴리는 현대건설 돌풍의 핵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부모님이 내전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도, 득점 등 공격부문 4관왕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기업은행과의 대결에서도 39득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폴리 :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 상금을 보내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승부욕이 강한만큼 적응력도 최고입니다.
능숙한 젓가락질로 김치를 집어들고...
<녹취> "맛있어요."
동료들의 이름도 정확하게 발음합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정성스럽게 이름을 적어 팀 동료들에게 막대과자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양철호(감독) : "다른 용병에 비해서 늦게 합류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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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핵’ 폴리의 꿈 “로보카 폴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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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9 21:52:08
- 수정2014-11-19 2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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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우승후보 기업은행을 꺾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심인 아제르바이젠 특급 폴리가 있는데요, 만화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닮고 싶다는 폴리를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가방에 매단 로보카 폴리처럼..
현대건설의 폴리는 오늘도 강하고 빠른 배구로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 폴리 : "안좋은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제르바이젠 국가대표 출신의 폴리는 현대건설 돌풍의 핵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부모님이 내전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도, 득점 등 공격부문 4관왕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기업은행과의 대결에서도 39득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폴리 :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 상금을 보내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승부욕이 강한만큼 적응력도 최고입니다.
능숙한 젓가락질로 김치를 집어들고...
<녹취> "맛있어요."
동료들의 이름도 정확하게 발음합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정성스럽게 이름을 적어 팀 동료들에게 막대과자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양철호(감독) : "다른 용병에 비해서 늦게 합류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우승후보 기업은행을 꺾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심인 아제르바이젠 특급 폴리가 있는데요, 만화 주인공 로보카 폴리를 닮고 싶다는 폴리를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가방에 매단 로보카 폴리처럼..
현대건설의 폴리는 오늘도 강하고 빠른 배구로 승리를 다짐합니다.
<인터뷰> 폴리 : "안좋은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아제르바이젠 국가대표 출신의 폴리는 현대건설 돌풍의 핵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부모님이 내전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도, 득점 등 공격부문 4관왕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기업은행과의 대결에서도 39득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폴리 :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 상금을 보내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승부욕이 강한만큼 적응력도 최고입니다.
능숙한 젓가락질로 김치를 집어들고...
<녹취> "맛있어요."
동료들의 이름도 정확하게 발음합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정성스럽게 이름을 적어 팀 동료들에게 막대과자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양철호(감독) : "다른 용병에 비해서 늦게 합류했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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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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