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이상화-박승희 “경쟁하면서 발전!”
입력 2014.11.19 (21:49)
수정 2014.1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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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와 박승희의 레이스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히 앞서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이상화와 박승희.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둘은 대표팀 동료로 만났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박승희는 단번에 디비전 A로 올라와 이젠 이상화와 경쟁해야하는 관계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서로의 주종목이 있는만큼 경쟁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하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가 0.7초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박승희가 1000미터에서는 조만간 이상화를 추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타면 탈수록 조금 더 스피드 스케이팅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매스 스타트 종목을 보기 위해 IOC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들도 관중들도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저도 자신 있는 종목이어서 정식 종목이 된다면 주력을 할 거고요."
새로운 단거리 종목인 팀 스프린트도 시범 경기로 열리는 등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모레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와 박승희의 레이스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히 앞서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이상화와 박승희.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둘은 대표팀 동료로 만났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박승희는 단번에 디비전 A로 올라와 이젠 이상화와 경쟁해야하는 관계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서로의 주종목이 있는만큼 경쟁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하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가 0.7초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박승희가 1000미터에서는 조만간 이상화를 추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타면 탈수록 조금 더 스피드 스케이팅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매스 스타트 종목을 보기 위해 IOC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들도 관중들도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저도 자신 있는 종목이어서 정식 종목이 된다면 주력을 할 거고요."
새로운 단거리 종목인 팀 스프린트도 시범 경기로 열리는 등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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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자’ 이상화-박승희 “경쟁하면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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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9 21:51:07
- 수정2014-11-19 2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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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와 박승희의 레이스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히 앞서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이상화와 박승희.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둘은 대표팀 동료로 만났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박승희는 단번에 디비전 A로 올라와 이젠 이상화와 경쟁해야하는 관계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서로의 주종목이 있는만큼 경쟁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하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가 0.7초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박승희가 1000미터에서는 조만간 이상화를 추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타면 탈수록 조금 더 스피드 스케이팅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매스 스타트 종목을 보기 위해 IOC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들도 관중들도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저도 자신 있는 종목이어서 정식 종목이 된다면 주력을 할 거고요."
새로운 단거리 종목인 팀 스프린트도 시범 경기로 열리는 등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모레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와 박승희의 레이스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히 앞서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이상화와 박승희.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둘은 대표팀 동료로 만났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박승희는 단번에 디비전 A로 올라와 이젠 이상화와 경쟁해야하는 관계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서로의 주종목이 있는만큼 경쟁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월등하지만 1000미터에서는 박승희가 0.7초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박승희가 1000미터에서는 조만간 이상화를 추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타면 탈수록 조금 더 스피드 스케이팅에 익숙해지는 거 같아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매스 스타트 종목을 보기 위해 IOC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선수들도 관중들도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저도 자신 있는 종목이어서 정식 종목이 된다면 주력을 할 거고요."
새로운 단거리 종목인 팀 스프린트도 시범 경기로 열리는 등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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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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