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군훈련기 ‘KT-1’ 남미 하늘로 첫 비상
입력 2014.10.22 (21:21)
수정 2014.10.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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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보시는 화면, 우리 공군훈련기가 멋지게 날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훈련기가 우리 항공기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 페루에 수출됐습니다.
페루를 교두보로 앞으로 본격적인 남미 항공 시장을 공략하게 됩니다.
페루 현지에서 박영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 두 대가 남미의 하늘로 비상합니다.
2억 달러 수출 계약을 통해 페루에 인도될 20대 가운데 가장 먼저 조립된 1, 2호기입니다.
우리 항공기의 첫 남미 수출입니다.
<인터뷰> 디터 디아스(페루 공군 소령) : "이 훈련기는 우리가 기존에 타던 것보다 성능이 월등한 첨단 비행기입니다."
시범 비행과 함께 1, 2호기 인도증서가 페루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
4호기까지는 한국에서 만들고 나머지 16대는 페루에서 공동 생산합니다.
<인터뷰> 오얀타 오말라(페루 대통령) : "페루와 한국 카이는 앞으로 남미 항공기 시장에 함께 진출할 것입니다."
이번 수출은 특히 남미 항공기 시장에서 브라질의 독점 체제를 깼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하성용(카이 사장) :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우리가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통해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우리 공군훈련기가 멋지게 날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훈련기가 우리 항공기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 페루에 수출됐습니다.
페루를 교두보로 앞으로 본격적인 남미 항공 시장을 공략하게 됩니다.
페루 현지에서 박영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 두 대가 남미의 하늘로 비상합니다.
2억 달러 수출 계약을 통해 페루에 인도될 20대 가운데 가장 먼저 조립된 1, 2호기입니다.
우리 항공기의 첫 남미 수출입니다.
<인터뷰> 디터 디아스(페루 공군 소령) : "이 훈련기는 우리가 기존에 타던 것보다 성능이 월등한 첨단 비행기입니다."
시범 비행과 함께 1, 2호기 인도증서가 페루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
4호기까지는 한국에서 만들고 나머지 16대는 페루에서 공동 생산합니다.
<인터뷰> 오얀타 오말라(페루 대통령) : "페루와 한국 카이는 앞으로 남미 항공기 시장에 함께 진출할 것입니다."
이번 수출은 특히 남미 항공기 시장에서 브라질의 독점 체제를 깼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하성용(카이 사장) :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우리가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통해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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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공군훈련기 ‘KT-1’ 남미 하늘로 첫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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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21:22:32
- 수정2014-10-22 2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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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보시는 화면, 우리 공군훈련기가 멋지게 날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훈련기가 우리 항공기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 페루에 수출됐습니다.
페루를 교두보로 앞으로 본격적인 남미 항공 시장을 공략하게 됩니다.
페루 현지에서 박영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 두 대가 남미의 하늘로 비상합니다.
2억 달러 수출 계약을 통해 페루에 인도될 20대 가운데 가장 먼저 조립된 1, 2호기입니다.
우리 항공기의 첫 남미 수출입니다.
<인터뷰> 디터 디아스(페루 공군 소령) : "이 훈련기는 우리가 기존에 타던 것보다 성능이 월등한 첨단 비행기입니다."
시범 비행과 함께 1, 2호기 인도증서가 페루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
4호기까지는 한국에서 만들고 나머지 16대는 페루에서 공동 생산합니다.
<인터뷰> 오얀타 오말라(페루 대통령) : "페루와 한국 카이는 앞으로 남미 항공기 시장에 함께 진출할 것입니다."
이번 수출은 특히 남미 항공기 시장에서 브라질의 독점 체제를 깼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하성용(카이 사장) :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우리가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통해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우리 공군훈련기가 멋지게 날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훈련기가 우리 항공기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 페루에 수출됐습니다.
페루를 교두보로 앞으로 본격적인 남미 항공 시장을 공략하게 됩니다.
페루 현지에서 박영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 두 대가 남미의 하늘로 비상합니다.
2억 달러 수출 계약을 통해 페루에 인도될 20대 가운데 가장 먼저 조립된 1, 2호기입니다.
우리 항공기의 첫 남미 수출입니다.
<인터뷰> 디터 디아스(페루 공군 소령) : "이 훈련기는 우리가 기존에 타던 것보다 성능이 월등한 첨단 비행기입니다."
시범 비행과 함께 1, 2호기 인도증서가 페루 대통령에게 전달됐습니다.
4호기까지는 한국에서 만들고 나머지 16대는 페루에서 공동 생산합니다.
<인터뷰> 오얀타 오말라(페루 대통령) : "페루와 한국 카이는 앞으로 남미 항공기 시장에 함께 진출할 것입니다."
이번 수출은 특히 남미 항공기 시장에서 브라질의 독점 체제를 깼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인터뷰> 하성용(카이 사장) :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우리가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통해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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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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