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가을비로 순연…변수 될까?
입력 2014.10.20 (21:46)
수정 2014.10.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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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경기를 연기시킨 가을 비가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산 야구장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늘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결국 내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멀리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욱(LG 팬) : "서울서 내려오는 길에 비가 그쳤다는 얘기 들어서 좋아했는데 취소돼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크게 졌던 NC로서는 예상치 못한 휴식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첫 경기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투입한 만큼 마운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어제 크게 져서 선수들 분위기 다운됐는데 우리로선 유리할 듯..."
LG로서는 1차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으로 체력 소모가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꼭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양상문 : "원래 한 경기 잘 한 다음에 그 다음 경기가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선수 부상 안 당하고 잘됐습니다."
내일도 마산 야구장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차전까지 갈 경우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질 전망입니다.
우천 취소가 준플레이오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남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경기를 연기시킨 가을 비가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산 야구장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늘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결국 내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멀리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욱(LG 팬) : "서울서 내려오는 길에 비가 그쳤다는 얘기 들어서 좋아했는데 취소돼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크게 졌던 NC로서는 예상치 못한 휴식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첫 경기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투입한 만큼 마운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어제 크게 져서 선수들 분위기 다운됐는데 우리로선 유리할 듯..."
LG로서는 1차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으로 체력 소모가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꼭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양상문 : "원래 한 경기 잘 한 다음에 그 다음 경기가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선수 부상 안 당하고 잘됐습니다."
내일도 마산 야구장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차전까지 갈 경우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질 전망입니다.
우천 취소가 준플레이오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남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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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PO 2차전, 가을비로 순연…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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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21:47:29
- 수정2014-10-20 2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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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경기를 연기시킨 가을 비가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산 야구장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늘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결국 내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멀리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욱(LG 팬) : "서울서 내려오는 길에 비가 그쳤다는 얘기 들어서 좋아했는데 취소돼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크게 졌던 NC로서는 예상치 못한 휴식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첫 경기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투입한 만큼 마운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어제 크게 져서 선수들 분위기 다운됐는데 우리로선 유리할 듯..."
LG로서는 1차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으로 체력 소모가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꼭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양상문 : "원래 한 경기 잘 한 다음에 그 다음 경기가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선수 부상 안 당하고 잘됐습니다."
내일도 마산 야구장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차전까지 갈 경우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질 전망입니다.
우천 취소가 준플레이오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남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경기를 연기시킨 가을 비가 과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산 야구장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늘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결국 내일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멀리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박선욱(LG 팬) : "서울서 내려오는 길에 비가 그쳤다는 얘기 들어서 좋아했는데 취소돼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크게 졌던 NC로서는 예상치 못한 휴식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첫 경기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투입한 만큼 마운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어제 크게 져서 선수들 분위기 다운됐는데 우리로선 유리할 듯..."
LG로서는 1차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막판 순위 싸움으로 체력 소모가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꼭 불리하지만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양상문 : "원래 한 경기 잘 한 다음에 그 다음 경기가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선수 부상 안 당하고 잘됐습니다."
내일도 마산 야구장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차전까지 갈 경우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질 전망입니다.
우천 취소가 준플레이오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남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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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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