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의심 영국인 사망…‘제2 에이즈’ 우려
입력 2014.10.10 (21:36)
수정 2014.10.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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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케도니아에서 영국인 여행객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사망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칫 대응시기를 놓치게 되면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 안.
난데없이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이어 탑승객 한 명을 긴급 격리조치합니다.
자신이 에볼라 환자라는 탑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벌어진 소동입니다.
에볼라 공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급기야 에볼라가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녹취> 프리드먼(미국 질병통제센터 소장) : "에볼라와 같은 상황은 지금까지 에이즈가 유일합니다. 지금 대처를 잘 해야 제2의 에이즈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확산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영국인 여행객 한 명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숨졌습니다.
유럽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스페인에선 7명이 추가로 격리됐습니다.
<녹취> 무노즈 (마드리드 주민) : "정부에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파리의 한 병원에 긴급 격리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국제적인 공조없이는 에볼라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영국인 여행객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사망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칫 대응시기를 놓치게 되면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 안.
난데없이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이어 탑승객 한 명을 긴급 격리조치합니다.
자신이 에볼라 환자라는 탑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벌어진 소동입니다.
에볼라 공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급기야 에볼라가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녹취> 프리드먼(미국 질병통제센터 소장) : "에볼라와 같은 상황은 지금까지 에이즈가 유일합니다. 지금 대처를 잘 해야 제2의 에이즈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확산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영국인 여행객 한 명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숨졌습니다.
유럽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스페인에선 7명이 추가로 격리됐습니다.
<녹취> 무노즈 (마드리드 주민) : "정부에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파리의 한 병원에 긴급 격리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국제적인 공조없이는 에볼라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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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의심 영국인 사망…‘제2 에이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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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0 21:37:35
- 수정2014-10-10 2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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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케도니아에서 영국인 여행객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사망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칫 대응시기를 놓치게 되면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 안.
난데없이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이어 탑승객 한 명을 긴급 격리조치합니다.
자신이 에볼라 환자라는 탑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벌어진 소동입니다.
에볼라 공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급기야 에볼라가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녹취> 프리드먼(미국 질병통제센터 소장) : "에볼라와 같은 상황은 지금까지 에이즈가 유일합니다. 지금 대처를 잘 해야 제2의 에이즈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확산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영국인 여행객 한 명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숨졌습니다.
유럽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스페인에선 7명이 추가로 격리됐습니다.
<녹취> 무노즈 (마드리드 주민) : "정부에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파리의 한 병원에 긴급 격리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국제적인 공조없이는 에볼라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영국인 여행객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사망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칫 대응시기를 놓치게 되면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 안.
난데없이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이어 탑승객 한 명을 긴급 격리조치합니다.
자신이 에볼라 환자라는 탑승객의 농담 한마디에 벌어진 소동입니다.
에볼라 공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급기야 에볼라가 제2의 에이즈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녹취> 프리드먼(미국 질병통제센터 소장) : "에볼라와 같은 상황은 지금까지 에이즈가 유일합니다. 지금 대처를 잘 해야 제2의 에이즈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확산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영국인 여행객 한 명이 에볼라 의심증세로 숨졌습니다.
유럽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스페인에선 7명이 추가로 격리됐습니다.
<녹취> 무노즈 (마드리드 주민) : "정부에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파리의 한 병원에 긴급 격리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국제적인 공조없이는 에볼라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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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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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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