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편견 넘어 ‘어울림 체육’으로 소통
입력 2014.10.09 (21:52)
수정 2014.10.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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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속보도 "함께 뛰면 건강해집니다" 네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활동의 가치를 살펴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휠체어 댄스스포츠 대표팀의 훈련입니다.
경쾌하고 은은한 선율에 춤을 추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아름다운 한 쌍이 됩니다.
호흡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은 휴식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그 사이 장애의 벽은 허물어지고 어울림의 진정한 의미를 나눕니다.
<인터뷰> 김유나 : "호흡을 맞춘다는 게 그냥 손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배려도 해야 하고..."
<인터뷰> 박영철 :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펼치는 거죠."
앞자리 파일럿은 비장애인 선수, 뒷자리는 시각 장애인 선수.
2인승 페달을 함께 밟으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에서도 동반자로서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종규 : "형이 많이 도와 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합니다."
국내 등록 장애인 수는 250만여 명.
그러나 주 1회 이상 체육활동 참가 인원은 10%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선 체육 활동이 필수입니다.
그 속에 비장애인이 동참하면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연속보도 "함께 뛰면 건강해집니다" 네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활동의 가치를 살펴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휠체어 댄스스포츠 대표팀의 훈련입니다.
경쾌하고 은은한 선율에 춤을 추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아름다운 한 쌍이 됩니다.
호흡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은 휴식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그 사이 장애의 벽은 허물어지고 어울림의 진정한 의미를 나눕니다.
<인터뷰> 김유나 : "호흡을 맞춘다는 게 그냥 손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배려도 해야 하고..."
<인터뷰> 박영철 :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펼치는 거죠."
앞자리 파일럿은 비장애인 선수, 뒷자리는 시각 장애인 선수.
2인승 페달을 함께 밟으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에서도 동반자로서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종규 : "형이 많이 도와 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합니다."
국내 등록 장애인 수는 250만여 명.
그러나 주 1회 이상 체육활동 참가 인원은 10%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선 체육 활동이 필수입니다.
그 속에 비장애인이 동참하면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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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편견 넘어 ‘어울림 체육’으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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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9 21:54:42
- 수정2014-10-13 13:35:53

<앵커 멘트>
연속보도 "함께 뛰면 건강해집니다" 네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활동의 가치를 살펴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휠체어 댄스스포츠 대표팀의 훈련입니다.
경쾌하고 은은한 선율에 춤을 추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아름다운 한 쌍이 됩니다.
호흡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은 휴식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그 사이 장애의 벽은 허물어지고 어울림의 진정한 의미를 나눕니다.
<인터뷰> 김유나 : "호흡을 맞춘다는 게 그냥 손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배려도 해야 하고..."
<인터뷰> 박영철 :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펼치는 거죠."
앞자리 파일럿은 비장애인 선수, 뒷자리는 시각 장애인 선수.
2인승 페달을 함께 밟으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에서도 동반자로서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종규 : "형이 많이 도와 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합니다."
국내 등록 장애인 수는 250만여 명.
그러나 주 1회 이상 체육활동 참가 인원은 10%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선 체육 활동이 필수입니다.
그 속에 비장애인이 동참하면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연속보도 "함께 뛰면 건강해집니다" 네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활동의 가치를 살펴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휠체어 댄스스포츠 대표팀의 훈련입니다.
경쾌하고 은은한 선율에 춤을 추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아름다운 한 쌍이 됩니다.
호흡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은 휴식 시간에도 계속됩니다.
그 사이 장애의 벽은 허물어지고 어울림의 진정한 의미를 나눕니다.
<인터뷰> 김유나 : "호흡을 맞춘다는 게 그냥 손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배려도 해야 하고..."
<인터뷰> 박영철 :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펼치는 거죠."
앞자리 파일럿은 비장애인 선수, 뒷자리는 시각 장애인 선수.
2인승 페달을 함께 밟으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에서도 동반자로서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종규 : "형이 많이 도와 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합니다."
국내 등록 장애인 수는 250만여 명.
그러나 주 1회 이상 체육활동 참가 인원은 10%밖에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와 소통하며 삶의 질을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선 체육 활동이 필수입니다.
그 속에 비장애인이 동참하면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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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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