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장’ 장애인AG, 7일의 열전 마무리
입력 2014.10.24 (21:35)
수정 2014.10.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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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제 뒤로 보시는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현장에서 함께 땀흘리고 눈물을 나눴던 모든 선수들이 신나는 표정으로 한자리에 입장합니다.
폐막식은 불가능이 언제 나타나도 맞설 수 있다는 의미의 '언제,어디서나'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로 흥을 돋우며 41개국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는 72개의 금메달로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영건(탁구대표팀 2관왕) : "다른 국제대회보다 부담감도 좀 더 있었고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많아서 더 집중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휠체어농구대표팀은 박진감 있는 명승부로 짜릿한 기쁨을 안겼습니다.
일본을 물리치고 99년 대회이후 무려 15년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김동현(휠체어농구대표팀) : "한일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화가 꺼지면서 선수단은 4년뒤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열전은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은 진한 여운과 더불어 많은 과제도 함께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제 뒤로 보시는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현장에서 함께 땀흘리고 눈물을 나눴던 모든 선수들이 신나는 표정으로 한자리에 입장합니다.
폐막식은 불가능이 언제 나타나도 맞설 수 있다는 의미의 '언제,어디서나'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로 흥을 돋우며 41개국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는 72개의 금메달로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영건(탁구대표팀 2관왕) : "다른 국제대회보다 부담감도 좀 더 있었고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많아서 더 집중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휠체어농구대표팀은 박진감 있는 명승부로 짜릿한 기쁨을 안겼습니다.
일본을 물리치고 99년 대회이후 무려 15년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김동현(휠체어농구대표팀) : "한일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화가 꺼지면서 선수단은 4년뒤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열전은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은 진한 여운과 더불어 많은 과제도 함께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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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 장’ 장애인AG, 7일의 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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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21:36:22
- 수정2014-10-24 2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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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제 뒤로 보시는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현장에서 함께 땀흘리고 눈물을 나눴던 모든 선수들이 신나는 표정으로 한자리에 입장합니다.
폐막식은 불가능이 언제 나타나도 맞설 수 있다는 의미의 '언제,어디서나'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로 흥을 돋우며 41개국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는 72개의 금메달로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영건(탁구대표팀 2관왕) : "다른 국제대회보다 부담감도 좀 더 있었고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많아서 더 집중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휠체어농구대표팀은 박진감 있는 명승부로 짜릿한 기쁨을 안겼습니다.
일본을 물리치고 99년 대회이후 무려 15년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김동현(휠체어농구대표팀) : "한일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화가 꺼지면서 선수단은 4년뒤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열전은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은 진한 여운과 더불어 많은 과제도 함께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던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제 뒤로 보시는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의 현장에서 함께 땀흘리고 눈물을 나눴던 모든 선수들이 신나는 표정으로 한자리에 입장합니다.
폐막식은 불가능이 언제 나타나도 맞설 수 있다는 의미의 '언제,어디서나'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로 흥을 돋우며 41개국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는 72개의 금메달로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영건(탁구대표팀 2관왕) : "다른 국제대회보다 부담감도 좀 더 있었고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많아서 더 집중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 휠체어농구대표팀은 박진감 있는 명승부로 짜릿한 기쁨을 안겼습니다.
일본을 물리치고 99년 대회이후 무려 15년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김동현(휠체어농구대표팀) : "한일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화가 꺼지면서 선수단은 4년뒤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열전은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은 진한 여운과 더불어 많은 과제도 함께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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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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