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일자도 인터넷으로…부동산 업무 개혁
입력 2014.09.03 (21:08)
수정 2014.09.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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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약 할때 필요한 확정일자도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밖의 부동산 업무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양천구로 이사한 송인중씨.
이래저래 어수선하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다 말고 주민자치센터를 급히 찾아야했습니다.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 계약에 대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인중(이사하는 주부) : "확정일자에 전입신고까지. 새로운 동네가 익숙치도 않은데 동사무소까지 찾아와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업무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과 등기, 확정일자 발부, 거래신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확정일자를 받는 시간이 단축돼 근저당권에 밀리는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한근(미래부 인터넷정책관) :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자화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하는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현재는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하고 인증까지 받아야 해 번거로웠지만 이름과 이메일 주소 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인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다닐 수 있도록 주파수를 배정하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전세계약 할때 필요한 확정일자도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밖의 부동산 업무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양천구로 이사한 송인중씨.
이래저래 어수선하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다 말고 주민자치센터를 급히 찾아야했습니다.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 계약에 대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인중(이사하는 주부) : "확정일자에 전입신고까지. 새로운 동네가 익숙치도 않은데 동사무소까지 찾아와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업무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과 등기, 확정일자 발부, 거래신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확정일자를 받는 시간이 단축돼 근저당권에 밀리는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한근(미래부 인터넷정책관) :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자화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하는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현재는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하고 인증까지 받아야 해 번거로웠지만 이름과 이메일 주소 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인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다닐 수 있도록 주파수를 배정하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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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일자도 인터넷으로…부동산 업무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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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21:08:51
- 수정2014-09-03 2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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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약 할때 필요한 확정일자도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밖의 부동산 업무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양천구로 이사한 송인중씨.
이래저래 어수선하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다 말고 주민자치센터를 급히 찾아야했습니다.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 계약에 대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인중(이사하는 주부) : "확정일자에 전입신고까지. 새로운 동네가 익숙치도 않은데 동사무소까지 찾아와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업무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과 등기, 확정일자 발부, 거래신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확정일자를 받는 시간이 단축돼 근저당권에 밀리는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한근(미래부 인터넷정책관) :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자화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하는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현재는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하고 인증까지 받아야 해 번거로웠지만 이름과 이메일 주소 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인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다닐 수 있도록 주파수를 배정하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전세계약 할때 필요한 확정일자도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밖의 부동산 업무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이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양천구로 이사한 송인중씨.
이래저래 어수선하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다 말고 주민자치센터를 급히 찾아야했습니다.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 계약에 대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인중(이사하는 주부) : "확정일자에 전입신고까지. 새로운 동네가 익숙치도 않은데 동사무소까지 찾아와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업무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계약과 등기, 확정일자 발부, 거래신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까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확정일자를 받는 시간이 단축돼 근저당권에 밀리는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한근(미래부 인터넷정책관) :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자화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하는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현재는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하고 인증까지 받아야 해 번거로웠지만 이름과 이메일 주소 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무인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다닐 수 있도록 주파수를 배정하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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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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