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 슈팅’ 감 잡은 윤일록 “AG 금 자신!”
입력 2014.08.28 (21:49)
수정 2014.08.28 (2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기대주, 바로 동갑내기 K리거 윤일록입니다.
최근 직선슈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일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확정된이후 최근 K리그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1개.
되살아난 윤일록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개월이상 이어진 골침묵에서 탈출한 데는, 소속팀 최용수 감독의 조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최용수(서울 감독) : "직선 슈팅을 하라니까... 직선파마도 했잖아.. 그치?"
감아차기가 아니라 반박자 빠른 직선슈팅으로 볼처리 속도를 높이라는 것.
최고의 공격수 출신다운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습니다.
감아차는 데 익숙했던 윤일록은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슈팅으로 골 결정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루 30분의 슈팅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윤일록은, 공교롭게도 곱슬머리를 곧게 편 직선으로 바꾼 뒤 성적도 좋아졌다며 웃었습니다.
<인터뷰> 윤일록 : "머리를 펴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런것들이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게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매특허였던 감아차기 슈팅에, 직선 슈팅의 위력까지 더하면서 윤일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기대주, 바로 동갑내기 K리거 윤일록입니다.
최근 직선슈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일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확정된이후 최근 K리그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1개.
되살아난 윤일록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개월이상 이어진 골침묵에서 탈출한 데는, 소속팀 최용수 감독의 조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최용수(서울 감독) : "직선 슈팅을 하라니까... 직선파마도 했잖아.. 그치?"
감아차기가 아니라 반박자 빠른 직선슈팅으로 볼처리 속도를 높이라는 것.
최고의 공격수 출신다운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습니다.
감아차는 데 익숙했던 윤일록은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슈팅으로 골 결정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루 30분의 슈팅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윤일록은, 공교롭게도 곱슬머리를 곧게 편 직선으로 바꾼 뒤 성적도 좋아졌다며 웃었습니다.
<인터뷰> 윤일록 : "머리를 펴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런것들이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게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매특허였던 감아차기 슈팅에, 직선 슈팅의 위력까지 더하면서 윤일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직선 슈팅’ 감 잡은 윤일록 “AG 금 자신!”
-
- 입력 2014-08-28 21:51:08
- 수정2014-08-28 22:57:24

<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기대주, 바로 동갑내기 K리거 윤일록입니다.
최근 직선슈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일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확정된이후 최근 K리그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1개.
되살아난 윤일록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개월이상 이어진 골침묵에서 탈출한 데는, 소속팀 최용수 감독의 조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최용수(서울 감독) : "직선 슈팅을 하라니까... 직선파마도 했잖아.. 그치?"
감아차기가 아니라 반박자 빠른 직선슈팅으로 볼처리 속도를 높이라는 것.
최고의 공격수 출신다운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습니다.
감아차는 데 익숙했던 윤일록은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슈팅으로 골 결정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루 30분의 슈팅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윤일록은, 공교롭게도 곱슬머리를 곧게 편 직선으로 바꾼 뒤 성적도 좋아졌다며 웃었습니다.
<인터뷰> 윤일록 : "머리를 펴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런것들이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게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매특허였던 감아차기 슈팅에, 직선 슈팅의 위력까지 더하면서 윤일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기대주, 바로 동갑내기 K리거 윤일록입니다.
최근 직선슈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일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확정된이후 최근 K리그 두 경기에서 3골, 도움 1개.
되살아난 윤일록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개월이상 이어진 골침묵에서 탈출한 데는, 소속팀 최용수 감독의 조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최용수(서울 감독) : "직선 슈팅을 하라니까... 직선파마도 했잖아.. 그치?"
감아차기가 아니라 반박자 빠른 직선슈팅으로 볼처리 속도를 높이라는 것.
최고의 공격수 출신다운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습니다.
감아차는 데 익숙했던 윤일록은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슈팅으로 골 결정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하루 30분의 슈팅 훈련으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는 윤일록은, 공교롭게도 곱슬머리를 곧게 편 직선으로 바꾼 뒤 성적도 좋아졌다며 웃었습니다.
<인터뷰> 윤일록 : "머리를 펴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그런것들이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좋게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매특허였던 감아차기 슈팅에, 직선 슈팅의 위력까지 더하면서 윤일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