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행사·공연 취소…차분한 어린이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로 어린이날 공연과 기념행사 대부분이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나들이 인파도 많았지만 예년과는 달리 비교적 차분하게 어린이 날을 보냈습니다.
4차례 구조 기회 ‘외면’…14구 시신 수습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직 선원들에게 최소한 4번의구조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기하라는 방송만 남긴 선원들은 스스로 구조되기까지 40여 분간의 결정적 구조 기회를 외면했습니다.
“평형수1/3만 채웠다”…선수 빼고 ‘텅텅’
세월호 1등 항해사가 화물을 과적해서 선수 부분에만 평형수를, 또 기준의 3분의 1만 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세월호 밑바닥과 뒷부분에 있던 나머지 평형수 탱크는 모두 비어 있었습니다.
도쿄 중심부 ‘흔들’…환태평양 잇단 강진
도쿄 근해에서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해 3년 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 도쿄에서 관측됐습니다. 타이완 동해안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10차례의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北, 국경 마을 강제 철거…중, 인력 수출 ‘제동’
북한이 탈북과 밀수를 막기 위해 양강도의 북중 국경 마을 만 세대 이상을 강제 철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새로운 취업비자 제도로 북한의 인력수출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로 어린이날 공연과 기념행사 대부분이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나들이 인파도 많았지만 예년과는 달리 비교적 차분하게 어린이 날을 보냈습니다.
4차례 구조 기회 ‘외면’…14구 시신 수습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직 선원들에게 최소한 4번의구조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기하라는 방송만 남긴 선원들은 스스로 구조되기까지 40여 분간의 결정적 구조 기회를 외면했습니다.
“평형수1/3만 채웠다”…선수 빼고 ‘텅텅’
세월호 1등 항해사가 화물을 과적해서 선수 부분에만 평형수를, 또 기준의 3분의 1만 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세월호 밑바닥과 뒷부분에 있던 나머지 평형수 탱크는 모두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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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해에서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해 3년 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 도쿄에서 관측됐습니다. 타이완 동해안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10차례의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北, 국경 마을 강제 철거…중, 인력 수출 ‘제동’
북한이 탈북과 밀수를 막기 위해 양강도의 북중 국경 마을 만 세대 이상을 강제 철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새로운 취업비자 제도로 북한의 인력수출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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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
- 입력 2014-05-05 14:56:19
- 수정2014-05-05 21:03:41

대규모 행사·공연 취소…차분한 어린이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로 어린이날 공연과 기념행사 대부분이 축소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나들이 인파도 많았지만 예년과는 달리 비교적 차분하게 어린이 날을 보냈습니다.
4차례 구조 기회 ‘외면’…14구 시신 수습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직 선원들에게 최소한 4번의구조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기하라는 방송만 남긴 선원들은 스스로 구조되기까지 40여 분간의 결정적 구조 기회를 외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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