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없다!’ 감동 전해준 도전의 현장
입력 2014.03.13 (21:51)
수정 2014.03.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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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장애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여러 장애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저마다 강점을 살려,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폴대도 없이 오로지 다리에만 의존해 가파른 경사를 내려옵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양팔로 균형을 맞춥니다.
눈 속에 스키가 벗겨지고 넘어져도 포기는 없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인터뷰> 마틴 프랜스 : "폴대도 없이 경기를 해야하지만 이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운아입니다. 전 제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남미 브라질의 스키 선수는 아스팔트에서 연습을 한 뒤 첫 동계 올림픽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처럼 장애를 잊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레이스에 관중들도 뜨거운.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벤쿠버대회 5만여장을 넘어 이번엔 30만장의 티켓이 판매돼 역대 최다 입장권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터뷰> 라니야(러시아 관중) : "장애인 경기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땀과 눈물, 환희가 어우러진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의 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동계장애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여러 장애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저마다 강점을 살려,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폴대도 없이 오로지 다리에만 의존해 가파른 경사를 내려옵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양팔로 균형을 맞춥니다.
눈 속에 스키가 벗겨지고 넘어져도 포기는 없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인터뷰> 마틴 프랜스 : "폴대도 없이 경기를 해야하지만 이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운아입니다. 전 제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남미 브라질의 스키 선수는 아스팔트에서 연습을 한 뒤 첫 동계 올림픽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처럼 장애를 잊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레이스에 관중들도 뜨거운.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벤쿠버대회 5만여장을 넘어 이번엔 30만장의 티켓이 판매돼 역대 최다 입장권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터뷰> 라니야(러시아 관중) : "장애인 경기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땀과 눈물, 환희가 어우러진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의 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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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는 없다!’ 감동 전해준 도전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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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22:01:40
- 수정2014-03-13 2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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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장애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여러 장애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저마다 강점을 살려,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폴대도 없이 오로지 다리에만 의존해 가파른 경사를 내려옵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양팔로 균형을 맞춥니다.
눈 속에 스키가 벗겨지고 넘어져도 포기는 없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인터뷰> 마틴 프랜스 : "폴대도 없이 경기를 해야하지만 이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운아입니다. 전 제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남미 브라질의 스키 선수는 아스팔트에서 연습을 한 뒤 첫 동계 올림픽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처럼 장애를 잊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레이스에 관중들도 뜨거운.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벤쿠버대회 5만여장을 넘어 이번엔 30만장의 티켓이 판매돼 역대 최다 입장권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터뷰> 라니야(러시아 관중) : "장애인 경기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땀과 눈물, 환희가 어우러진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의 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동계장애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여러 장애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저마다 강점을 살려, 완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폴대도 없이 오로지 다리에만 의존해 가파른 경사를 내려옵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양팔로 균형을 맞춥니다.
눈 속에 스키가 벗겨지고 넘어져도 포기는 없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인터뷰> 마틴 프랜스 : "폴대도 없이 경기를 해야하지만 이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운아입니다. 전 제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남미 브라질의 스키 선수는 아스팔트에서 연습을 한 뒤 첫 동계 올림픽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처럼 장애를 잊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레이스에 관중들도 뜨거운.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벤쿠버대회 5만여장을 넘어 이번엔 30만장의 티켓이 판매돼 역대 최다 입장권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터뷰> 라니야(러시아 관중) : "장애인 경기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땀과 눈물, 환희가 어우러진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의 장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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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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