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빚 200% 아래로…3대 연금 개혁
입력 2014.02.25 (21:06)
수정 2014.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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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 개혁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공공부문 빚도 2백 퍼센트 아래로 억제하고 공무원 군인 사학 연금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잡아야 할 첫 대상으로 이른바 철밥통, 공공부문을 꼽았습니다.
공공 부문의 방만 경영과 높은 부채, 각종 비리를 거론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오랜 관행과 비리가 국가 경제와 국민 경제 발전에 더 이상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철저한 쇄신과 강도 높은 개혁과 체질 변화를 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부채비율은 200%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리 적발시 조달청에 입찰을 위탁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되고, 공공기관 출신이 취직한 업체는 2년간 수의계약이 금지됩니다.
박 대통령은 철도 등 공공 부문에 경쟁 체제 도입 방침을 언급하면서 기업 분할과 자회사 신설, 적극적인 민간 문호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역대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공무원,군인,사학 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완성을 위해선 관련 입법이 절실하다며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 개혁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공공부문 빚도 2백 퍼센트 아래로 억제하고 공무원 군인 사학 연금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잡아야 할 첫 대상으로 이른바 철밥통, 공공부문을 꼽았습니다.
공공 부문의 방만 경영과 높은 부채, 각종 비리를 거론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오랜 관행과 비리가 국가 경제와 국민 경제 발전에 더 이상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철저한 쇄신과 강도 높은 개혁과 체질 변화를 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부채비율은 200%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리 적발시 조달청에 입찰을 위탁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되고, 공공기관 출신이 취직한 업체는 2년간 수의계약이 금지됩니다.
박 대통령은 철도 등 공공 부문에 경쟁 체제 도입 방침을 언급하면서 기업 분할과 자회사 신설, 적극적인 민간 문호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역대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공무원,군인,사학 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완성을 위해선 관련 입법이 절실하다며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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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5 21:09:05
- 수정2014-02-25 21:59:32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 개혁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공공부문 빚도 2백 퍼센트 아래로 억제하고 공무원 군인 사학 연금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잡아야 할 첫 대상으로 이른바 철밥통, 공공부문을 꼽았습니다.
공공 부문의 방만 경영과 높은 부채, 각종 비리를 거론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오랜 관행과 비리가 국가 경제와 국민 경제 발전에 더 이상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철저한 쇄신과 강도 높은 개혁과 체질 변화를 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부채비율은 200%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리 적발시 조달청에 입찰을 위탁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되고, 공공기관 출신이 취직한 업체는 2년간 수의계약이 금지됩니다.
박 대통령은 철도 등 공공 부문에 경쟁 체제 도입 방침을 언급하면서 기업 분할과 자회사 신설, 적극적인 민간 문호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역대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공무원,군인,사학 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완성을 위해선 관련 입법이 절실하다며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 개혁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공공부문 빚도 2백 퍼센트 아래로 억제하고 공무원 군인 사학 연금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잡아야 할 첫 대상으로 이른바 철밥통, 공공부문을 꼽았습니다.
공공 부문의 방만 경영과 높은 부채, 각종 비리를 거론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오랜 관행과 비리가 국가 경제와 국민 경제 발전에 더 이상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철저한 쇄신과 강도 높은 개혁과 체질 변화를 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부채비율은 200%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리 적발시 조달청에 입찰을 위탁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되고, 공공기관 출신이 취직한 업체는 2년간 수의계약이 금지됩니다.
박 대통령은 철도 등 공공 부문에 경쟁 체제 도입 방침을 언급하면서 기업 분할과 자회사 신설, 적극적인 민간 문호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역대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공무원,군인,사학 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완성을 위해선 관련 입법이 절실하다며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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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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