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두환 장남 전재국 씨에 소환 통보
입력 2013.09.12 (14:55)
수정 2013.09.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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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와 수사를 병행하고 있는 검찰은 장남인 재국 씨에게 소환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은 전 씨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소환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국 씨 변호인 측은 내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전재국 씨 측과 내일이나 주말쯤으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국 씨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차명 관리하는 등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상대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가 차명관리해 온 서울 한남동 땅을 무슨 돈으로 샀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재국 씨가 보유한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와 조세회피처를 통한 역외탈세 의혹도 캐물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포함해 추징금을 자진납부하기로 한 전 씨 일가를 차례로 소환해 자진납부 배경과 재산형성 과정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은 전 씨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소환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국 씨 변호인 측은 내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전재국 씨 측과 내일이나 주말쯤으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국 씨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차명 관리하는 등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상대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가 차명관리해 온 서울 한남동 땅을 무슨 돈으로 샀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재국 씨가 보유한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와 조세회피처를 통한 역외탈세 의혹도 캐물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포함해 추징금을 자진납부하기로 한 전 씨 일가를 차례로 소환해 자진납부 배경과 재산형성 과정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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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두환 장남 전재국 씨에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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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2 14:55:18
- 수정2013-09-12 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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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와 수사를 병행하고 있는 검찰은 장남인 재국 씨에게 소환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은 전 씨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소환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국 씨 변호인 측은 내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전재국 씨 측과 내일이나 주말쯤으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국 씨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차명 관리하는 등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상대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가 차명관리해 온 서울 한남동 땅을 무슨 돈으로 샀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재국 씨가 보유한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와 조세회피처를 통한 역외탈세 의혹도 캐물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포함해 추징금을 자진납부하기로 한 전 씨 일가를 차례로 소환해 자진납부 배경과 재산형성 과정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은 전 씨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소환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국 씨 변호인 측은 내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전재국 씨 측과 내일이나 주말쯤으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국 씨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차명 관리하는 등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상대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가 차명관리해 온 서울 한남동 땅을 무슨 돈으로 샀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재국 씨가 보유한 미술품 구입자금의 출처와 조세회피처를 통한 역외탈세 의혹도 캐물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재국 씨를 포함해 추징금을 자진납부하기로 한 전 씨 일가를 차례로 소환해 자진납부 배경과 재산형성 과정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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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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