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2013]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
입력 2013.04.09 (21:50)
수정 2013.04.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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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 체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점의 하나가 여학생들의 무관심입니다.
일선에서 해결책은 '스펀지'라고 하는데,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가 무엇일까요?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관중의 40%, S 라인과 몸짱 등 수 많은 유행어 속에, 스포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직접 참여는 저조합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 10대 여학생의 72.9%가 거의 안합니다.
소질이 없고, 땀 흘리는 것이 싫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점심 시간을 쪼개 운동하는 선유중학교 여학생들을 보면, 해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스펀지'입니다.
<녹취> "스포츠를 펀하게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즐겁게(fun),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넷볼로 거친 몸싸움 없이 농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남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혜원여중은 티볼을 적극활용했습니다.
공을 치고 잡으며, 어느새 야구에 대한 호감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선아(혜원여중 3학년) : "야구는 취미 졸업해서도 하러올거예요."
여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여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학교 체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점의 하나가 여학생들의 무관심입니다.
일선에서 해결책은 '스펀지'라고 하는데,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가 무엇일까요?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관중의 40%, S 라인과 몸짱 등 수 많은 유행어 속에, 스포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직접 참여는 저조합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 10대 여학생의 72.9%가 거의 안합니다.
소질이 없고, 땀 흘리는 것이 싫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점심 시간을 쪼개 운동하는 선유중학교 여학생들을 보면, 해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스펀지'입니다.
<녹취> "스포츠를 펀하게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즐겁게(fun),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넷볼로 거친 몸싸움 없이 농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남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혜원여중은 티볼을 적극활용했습니다.
공을 치고 잡으며, 어느새 야구에 대한 호감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선아(혜원여중 3학년) : "야구는 취미 졸업해서도 하러올거예요."
여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여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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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체육 2013]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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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9 21:50:50
- 수정2013-04-16 2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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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 체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점의 하나가 여학생들의 무관심입니다.
일선에서 해결책은 '스펀지'라고 하는데,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가 무엇일까요?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관중의 40%, S 라인과 몸짱 등 수 많은 유행어 속에, 스포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직접 참여는 저조합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 10대 여학생의 72.9%가 거의 안합니다.
소질이 없고, 땀 흘리는 것이 싫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점심 시간을 쪼개 운동하는 선유중학교 여학생들을 보면, 해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스펀지'입니다.
<녹취> "스포츠를 펀하게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즐겁게(fun),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넷볼로 거친 몸싸움 없이 농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남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혜원여중은 티볼을 적극활용했습니다.
공을 치고 잡으며, 어느새 야구에 대한 호감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선아(혜원여중 3학년) : "야구는 취미 졸업해서도 하러올거예요."
여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여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학교 체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점의 하나가 여학생들의 무관심입니다.
일선에서 해결책은 '스펀지'라고 하는데, 여학생들을 위한 '스펀지'가 무엇일까요?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구장 관중의 40%, S 라인과 몸짱 등 수 많은 유행어 속에, 스포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직접 참여는 저조합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 10대 여학생의 72.9%가 거의 안합니다.
소질이 없고, 땀 흘리는 것이 싫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점심 시간을 쪼개 운동하는 선유중학교 여학생들을 보면, 해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스펀지'입니다.
<녹취> "스포츠를 펀하게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즐겁게(fun),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겁니다."
넷볼로 거친 몸싸움 없이 농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이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남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혜원여중은 티볼을 적극활용했습니다.
공을 치고 잡으며, 어느새 야구에 대한 호감도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선아(혜원여중 3학년) : "야구는 취미 졸업해서도 하러올거예요."
여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여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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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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