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딛고 활짝 핀 3인방 ‘따뜻한 연말’
입력 2012.12.25 (21:48)
수정 2012.12.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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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박병호와 윤희상, 노경은 등이 오랜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습니다.
이들 늦깎이 3인방은 큰 폭으로 연봉이 올랐거나 인상이 기대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생애 첫 황금장갑의 영광까지.
MVP답게 연말 상복이 터진 박병호는 내년 연봉도 6천 2백만 원에서 2억 2천만 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부담감 안 가지려 하고 있고, 내년에도 마음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있을 것입니다."
올해 SK의 윤희상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승을 거둬 새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활약에 걸맞게 연봉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최저 연봉 수준에 머물렀던 윤희상은 내년에는 1억 3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10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로 잠재력을 폭발시킨 노경은도 억대 연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 5천 5백만 원에서 약 2백 퍼센트 인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경은 : "내년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거둔 값진 수확으로 늦깎이 3인방은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박병호와 윤희상, 노경은 등이 오랜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습니다.
이들 늦깎이 3인방은 큰 폭으로 연봉이 올랐거나 인상이 기대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생애 첫 황금장갑의 영광까지.
MVP답게 연말 상복이 터진 박병호는 내년 연봉도 6천 2백만 원에서 2억 2천만 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부담감 안 가지려 하고 있고, 내년에도 마음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있을 것입니다."
올해 SK의 윤희상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승을 거둬 새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활약에 걸맞게 연봉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최저 연봉 수준에 머물렀던 윤희상은 내년에는 1억 3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10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로 잠재력을 폭발시킨 노경은도 억대 연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 5천 5백만 원에서 약 2백 퍼센트 인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경은 : "내년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거둔 값진 수확으로 늦깎이 3인방은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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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 딛고 활짝 핀 3인방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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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5 21:45:31
- 수정2012-12-25 2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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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박병호와 윤희상, 노경은 등이 오랜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습니다.
이들 늦깎이 3인방은 큰 폭으로 연봉이 올랐거나 인상이 기대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생애 첫 황금장갑의 영광까지.
MVP답게 연말 상복이 터진 박병호는 내년 연봉도 6천 2백만 원에서 2억 2천만 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부담감 안 가지려 하고 있고, 내년에도 마음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있을 것입니다."
올해 SK의 윤희상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0승을 거둬 새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활약에 걸맞게 연봉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최저 연봉 수준에 머물렀던 윤희상은 내년에는 1억 3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10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로 잠재력을 폭발시킨 노경은도 억대 연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 5천 5백만 원에서 약 2백 퍼센트 인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경은 : "내년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거둔 값진 수확으로 늦깎이 3인방은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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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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