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역전승 ‘세터 싸움서 이겼다’
입력 2012.12.06 (21:45)
수정 2012.12.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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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는 흔히 세터 놀음이라고 하죠,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이 표현을 제대로 입증하며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브로 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그러나 잦은 범실과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내리 두세트를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발목 부상 중인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유광우는 쿠바 특급 레오에게 딱 맞는 볼 배급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세터가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력과 수비도 동시에 살아납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유광우(삼성화재 세터) : "대한항공은 이영택과 하경민을 이용한 속공과 블로킹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힘을 내지못하고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인삼공사를 꺾고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배구는 흔히 세터 놀음이라고 하죠,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이 표현을 제대로 입증하며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브로 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그러나 잦은 범실과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내리 두세트를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발목 부상 중인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유광우는 쿠바 특급 레오에게 딱 맞는 볼 배급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세터가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력과 수비도 동시에 살아납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유광우(삼성화재 세터) : "대한항공은 이영택과 하경민을 이용한 속공과 블로킹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힘을 내지못하고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인삼공사를 꺾고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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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역전승 ‘세터 싸움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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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6 21:52:49
- 수정2012-12-06 2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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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는 흔히 세터 놀음이라고 하죠,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가 이 표현을 제대로 입증하며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서브로 1세트를 따낸 삼성화재.
그러나 잦은 범실과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내리 두세트를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발목 부상 중인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유광우는 쿠바 특급 레오에게 딱 맞는 볼 배급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세터가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화재 특유의 조직력과 수비도 동시에 살아납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3대 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유광우(삼성화재 세터) : "대한항공은 이영택과 하경민을 이용한 속공과 블로킹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힘을 내지못하고 선두권 진입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인삼공사를 꺾고 6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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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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