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비상…변기뚜껑 덮고 내려라!
입력 2012.12.04 (22:39)
수정 2012.12.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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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 유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병원마다 북적이는 어린이 환자, 설사랑 구토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환자보호자 : "구토랑 설사를 해요. 오늘 아침만 세번했어요."
<인터뷰> 의사 : "지난 일주일동안 진단된 환자수가 오늘 다 왔을정도로 늘고있네요."
국립감염증연구소 조사결과 지난 1주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 환자수가 전국 3천곳 의료기관당 11.4명에 달했습니다.
이가운데 60%가 다섯살 이하 어린 환자입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손 등을 통해 입으로 전염되는 노로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화장실을 지목합니다.
설사한 뒤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바이러스가 25센티미터 높이까지 날아올라 퍼지며 90분 후에도 떠돌아 다닌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요시다(도쿄도 감염증대책과 과장) : "환자가 설사를 하면 정말 넓은 범위로 퍼진다는 것이 최근 실험에서 증명됐습니다."
화장실 뚜껑을 닫는 것이 당장 할 수 있는 예방책인 것입니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겨울에도 깨끗히 청소하고 손을 잘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도쿄에서 KBS 권혁주입니다.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 유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병원마다 북적이는 어린이 환자, 설사랑 구토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환자보호자 : "구토랑 설사를 해요. 오늘 아침만 세번했어요."
<인터뷰> 의사 : "지난 일주일동안 진단된 환자수가 오늘 다 왔을정도로 늘고있네요."
국립감염증연구소 조사결과 지난 1주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 환자수가 전국 3천곳 의료기관당 11.4명에 달했습니다.
이가운데 60%가 다섯살 이하 어린 환자입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손 등을 통해 입으로 전염되는 노로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화장실을 지목합니다.
설사한 뒤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바이러스가 25센티미터 높이까지 날아올라 퍼지며 90분 후에도 떠돌아 다닌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요시다(도쿄도 감염증대책과 과장) : "환자가 설사를 하면 정말 넓은 범위로 퍼진다는 것이 최근 실험에서 증명됐습니다."
화장실 뚜껑을 닫는 것이 당장 할 수 있는 예방책인 것입니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겨울에도 깨끗히 청소하고 손을 잘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도쿄에서 KBS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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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비상…변기뚜껑 덮고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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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22:41:45
- 수정2012-12-04 2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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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 유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병원마다 북적이는 어린이 환자, 설사랑 구토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환자보호자 : "구토랑 설사를 해요. 오늘 아침만 세번했어요."
<인터뷰> 의사 : "지난 일주일동안 진단된 환자수가 오늘 다 왔을정도로 늘고있네요."
국립감염증연구소 조사결과 지난 1주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 환자수가 전국 3천곳 의료기관당 11.4명에 달했습니다.
이가운데 60%가 다섯살 이하 어린 환자입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손 등을 통해 입으로 전염되는 노로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화장실을 지목합니다.
설사한 뒤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바이러스가 25센티미터 높이까지 날아올라 퍼지며 90분 후에도 떠돌아 다닌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요시다(도쿄도 감염증대책과 과장) : "환자가 설사를 하면 정말 넓은 범위로 퍼진다는 것이 최근 실험에서 증명됐습니다."
화장실 뚜껑을 닫는 것이 당장 할 수 있는 예방책인 것입니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겨울에도 깨끗히 청소하고 손을 잘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도쿄에서 KBS 권혁주입니다.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 유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병원마다 북적이는 어린이 환자, 설사랑 구토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환자보호자 : "구토랑 설사를 해요. 오늘 아침만 세번했어요."
<인터뷰> 의사 : "지난 일주일동안 진단된 환자수가 오늘 다 왔을정도로 늘고있네요."
국립감염증연구소 조사결과 지난 1주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 환자수가 전국 3천곳 의료기관당 11.4명에 달했습니다.
이가운데 60%가 다섯살 이하 어린 환자입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손 등을 통해 입으로 전염되는 노로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화장실을 지목합니다.
설사한 뒤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바이러스가 25센티미터 높이까지 날아올라 퍼지며 90분 후에도 떠돌아 다닌다는 보고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요시다(도쿄도 감염증대책과 과장) : "환자가 설사를 하면 정말 넓은 범위로 퍼진다는 것이 최근 실험에서 증명됐습니다."
화장실 뚜껑을 닫는 것이 당장 할 수 있는 예방책인 것입니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겨울에도 깨끗히 청소하고 손을 잘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도쿄에서 KBS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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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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