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라틴 국경 초월…연필로 그린 콘크리트 벽화

입력 2019.10.21 (06:53) 수정 2019.10.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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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경지대 장벽에 그려진 벽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필 스케치 벽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습니다.

길이 4,000m의 이 콘크리트 장벽은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사이에 세워졌는데요.

이로 인한 현지 주민들의 불만과 혼란을 위로하고 장벽 및 국경을 초월한 예술 작품을 선사하고자,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55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12일 동안 두 국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는데요.

이 거대한 벽화 도안을 직접 연필로 그리고 또 색을 칠하는 데만 약 1,200ℓ의 페인트와 총 800자루가 넘는 연필이소요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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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라틴 국경 초월…연필로 그린 콘크리트 벽화
    • 입력 2019-10-21 06:56:47
    • 수정2019-10-21 0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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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경지대 장벽에 그려진 벽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필 스케치 벽화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습니다.

길이 4,000m의 이 콘크리트 장벽은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사이에 세워졌는데요.

이로 인한 현지 주민들의 불만과 혼란을 위로하고 장벽 및 국경을 초월한 예술 작품을 선사하고자,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55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12일 동안 두 국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는데요.

이 거대한 벽화 도안을 직접 연필로 그리고 또 색을 칠하는 데만 약 1,200ℓ의 페인트와 총 800자루가 넘는 연필이소요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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