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불꽃 비행의 진수를 보여주마!

깜깜한 밤하늘에 색색의 불꽃이 터지며 멋진 궤적을 수놓는데요.

비행기 에어쇼가 벌어진 현장입니다.

그렇다면 조종석에서 보는 풍경은 어떨까요?

영국 출신의 영상제작자, 탐 스콧이 영국 곡예비행팀의 도움으로 진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조종사 옆자리에 탑승해 곡예 비행을 눈앞에서 보게 된 건데요.

땅 위의 모든 것들이 성냥갑처럼 보일만한 높이에서 형형색색 불꽃이 쏘아집니다.

불꽃 비행의 진수를 보고 탐 스콧은 두 눈이 휘둥그레지죠.

변화무쌍하면서도 규칙적인 형태의 불꽃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한층 근사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야간 곡예비행 땐 베테랑 조종사도 방향 전환이나 고도 변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