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은 내거야!’ 첼시 팔머, 4골로 홀란 득점 공동 1위

입력 2024.04.16 (22:09) 수정 2024.04.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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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팔머가 한 경기 네 골로 맨시티 홀란과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는데요.

페널티킥을 서로 차려는 팀 내 다툼이 대승 속 옥의 티였습니다.

팔머는 전반 13분 만에 왼발 슛으로 첫 골을, 5분 뒤엔 머리로 추가 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요.

세 번째 골이 걸작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온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머리 위로 긴~ 슛을 날렸는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한 지 30분도 채 안 돼 해트트릭을 달성했네요.

후반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첼시 마누에케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두고 동료들끼리 서로 키커가 되겠다며 다툼을 벌였는데요.

결국, 승리자는 팔머였고, 네 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리그 20호 골로 맨시티 홀란과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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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22:09:54
    • 수정2024-04-16 2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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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팔머가 한 경기 네 골로 맨시티 홀란과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는데요.

페널티킥을 서로 차려는 팀 내 다툼이 대승 속 옥의 티였습니다.

팔머는 전반 13분 만에 왼발 슛으로 첫 골을, 5분 뒤엔 머리로 추가 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요.

세 번째 골이 걸작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온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머리 위로 긴~ 슛을 날렸는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한 지 30분도 채 안 돼 해트트릭을 달성했네요.

후반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첼시 마누에케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두고 동료들끼리 서로 키커가 되겠다며 다툼을 벌였는데요.

결국, 승리자는 팔머였고, 네 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리그 20호 골로 맨시티 홀란과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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