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사우디아라비아 50년 만에 영하권

입력 2021.01.19 (10:56) 수정 2021.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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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무덥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사하라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눈이 내려 쌓이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눈이 내려 사막과 언덕이 하얗게 뒤덮이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약 50년 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베이징은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의 1월은 비가 내리는 날이 거의 없고, 기온은 서울의 9월 하순과 비슷합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워싱턴은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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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사우디아라비아 50년 만에 영하권
    • 입력 2021-01-19 10:56:37
    • 수정2021-01-19 11:08:24
    지구촌뉴스
사시사철 무덥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사하라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눈이 내려 쌓이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눈이 내려 사막과 언덕이 하얗게 뒤덮이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약 50년 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베이징은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의 1월은 비가 내리는 날이 거의 없고, 기온은 서울의 9월 하순과 비슷합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워싱턴은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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