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자연이 빚은 ‘생명의 나무’

입력 2021.01.19 (10:56) 수정 2021.0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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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밑동에서부터 시원스레 뻗은 나무 줄기와 수많은 잔가지들, 클림트의 걸작 '생명의 나무'를 연상시키는 형상이 호수 위에 피어났습니다.

호주 브룸즈헤드의 카코라 호수를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인데요,

이같은 풍경은 최근 이 지역에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친 뒤 만들어졌습니다.

호수 주변의 차나무에서 티트리 오일이 흘러들었고 폭풍이 지나 물이 빠지자, 패인 물줄기 자리에 기름이 끼어 선명한 나무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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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자연이 빚은 ‘생명의 나무’
    • 입력 2021-01-19 10:56:37
    • 수정2021-01-19 11:08:24
    지구촌뉴스
굵은 밑동에서부터 시원스레 뻗은 나무 줄기와 수많은 잔가지들, 클림트의 걸작 '생명의 나무'를 연상시키는 형상이 호수 위에 피어났습니다.

호주 브룸즈헤드의 카코라 호수를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인데요,

이같은 풍경은 최근 이 지역에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친 뒤 만들어졌습니다.

호수 주변의 차나무에서 티트리 오일이 흘러들었고 폭풍이 지나 물이 빠지자, 패인 물줄기 자리에 기름이 끼어 선명한 나무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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