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불펜?, 세인트루이스에서 김광현의 자리는?
입력 2019.12.18 (21:47)
수정 2019.12.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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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관심은 김광현의 팀내 보직인데요,
세이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그에선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던 김광현.
미국에서도 선발 등판 의욕을 드러냈지만, 다른 보직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기 때문에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내년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자원을 6명으로 추리며 그 안에 김광현의 이름도 포함시켰습니다.
이중 베테랑 웨인라이트, 현재 불펜인 마르티네스 등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다행히 다른 5명은 모두 우완 투수로 세이트루이스는 올 시즌 좌완 선발 등판이 단 두 경기일 정도로 좌완 선발이 필요합니다.
모젤리악 단장은 김광현의 직구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를 높이 평가한다며 선발로 테스트해 볼 생각을 밝혔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김광현은 선발과 불펜 둘 다 맡을 수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선 선발 투수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첫 관문을 통과한 김광현, 이제 관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서의 자격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제 관심은 김광현의 팀내 보직인데요,
세이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그에선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던 김광현.
미국에서도 선발 등판 의욕을 드러냈지만, 다른 보직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기 때문에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내년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자원을 6명으로 추리며 그 안에 김광현의 이름도 포함시켰습니다.
이중 베테랑 웨인라이트, 현재 불펜인 마르티네스 등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다행히 다른 5명은 모두 우완 투수로 세이트루이스는 올 시즌 좌완 선발 등판이 단 두 경기일 정도로 좌완 선발이 필요합니다.
모젤리악 단장은 김광현의 직구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를 높이 평가한다며 선발로 테스트해 볼 생각을 밝혔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김광현은 선발과 불펜 둘 다 맡을 수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선 선발 투수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첫 관문을 통과한 김광현, 이제 관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서의 자격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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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불펜?, 세인트루이스에서 김광현의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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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21:49:59
- 수정2019-12-18 22:08:25
[앵커]
이제 관심은 김광현의 팀내 보직인데요,
세이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그에선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던 김광현.
미국에서도 선발 등판 의욕을 드러냈지만, 다른 보직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기 때문에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내년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자원을 6명으로 추리며 그 안에 김광현의 이름도 포함시켰습니다.
이중 베테랑 웨인라이트, 현재 불펜인 마르티네스 등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다행히 다른 5명은 모두 우완 투수로 세이트루이스는 올 시즌 좌완 선발 등판이 단 두 경기일 정도로 좌완 선발이 필요합니다.
모젤리악 단장은 김광현의 직구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를 높이 평가한다며 선발로 테스트해 볼 생각을 밝혔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김광현은 선발과 불펜 둘 다 맡을 수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선 선발 투수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첫 관문을 통과한 김광현, 이제 관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서의 자격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제 관심은 김광현의 팀내 보직인데요,
세이트루이스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의 활용도 고려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리그에선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던 김광현.
미국에서도 선발 등판 의욕을 드러냈지만, 다른 보직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선발투수를 하는 게 최고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기 때문에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 충실히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지 언론에선 내년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자원을 6명으로 추리며 그 안에 김광현의 이름도 포함시켰습니다.
이중 베테랑 웨인라이트, 현재 불펜인 마르티네스 등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다행히 다른 5명은 모두 우완 투수로 세이트루이스는 올 시즌 좌완 선발 등판이 단 두 경기일 정도로 좌완 선발이 필요합니다.
모젤리악 단장은 김광현의 직구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를 높이 평가한다며 선발로 테스트해 볼 생각을 밝혔습니다.
[모젤리악/세인트루이스 단장 : "김광현은 선발과 불펜 둘 다 맡을 수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선 선발 투수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첫 관문을 통과한 김광현, 이제 관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서의 자격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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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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