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4강 확정

입력 2002.10.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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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LG트윈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기자: 이진석입니다.
⊙앵커: 1장 남은 4강티켓, 결국 LG가 그 주인공이 됐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LG가 두산과의 힘겨운 4강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LG는 잠실 현대전에서 4:2로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경기만 지면 탈락하는 두산이 SK에 13:4로 지는 바람에 마지막 4강 티켓은 LG에 돌아갔습니다.
LG는 2:0으로 뒤지다 4회에 송지원의 내야땅볼 때 최동수가 홈을 밟아 1점, 5회에는 박용택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해서 2:2 동점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박병헌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등 2점을 더 내줘 4강 확정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LG와 두산 모두 내일 한 경기씩을 남겨두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두산이 이기고 LG가 진다고 하더라도 두산은 승률에서 1리가 모자라기 때문에 오늘 4강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정규시즌 1위는 삼성, 2위 기아, 3위 현대, 4위 LG가 확정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현대와 LG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갑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8: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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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 4강 확정
    • 입력 2002-10-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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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LG트윈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기자: 이진석입니다. ⊙앵커: 1장 남은 4강티켓, 결국 LG가 그 주인공이 됐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LG가 두산과의 힘겨운 4강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LG는 잠실 현대전에서 4:2로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경기만 지면 탈락하는 두산이 SK에 13:4로 지는 바람에 마지막 4강 티켓은 LG에 돌아갔습니다. LG는 2:0으로 뒤지다 4회에 송지원의 내야땅볼 때 최동수가 홈을 밟아 1점, 5회에는 박용택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해서 2:2 동점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박병헌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등 2점을 더 내줘 4강 확정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LG와 두산 모두 내일 한 경기씩을 남겨두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두산이 이기고 LG가 진다고 하더라도 두산은 승률에서 1리가 모자라기 때문에 오늘 4강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정규시즌 1위는 삼성, 2위 기아, 3위 현대, 4위 LG가 확정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현대와 LG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갑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8: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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