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공장소 여성 상대 폭력 늘어
입력 2015.11.18 (12:48)
수정 2015.1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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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길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이 붐비는 길거리나 지하철 안 등 공공장소들도 여성들에게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집 밖에서 폭력 피해를 본 여성은 2012년과 2013년 42만 명에서 2013년과 2014년엔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의 추행 사례도 빈번합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22세) :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나를 뒤에서 만지는 손을 느꼈어요. 뒤돌아보니 한 남자가 만지고 있었죠."
길거리에서 욕설 등 위협을 받는 여성들도 증가 추세입니다.
2012년 82만 명이던 피해 여성들이 2014년엔 9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길거리에서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데 대꾸를 하지 않는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이 경찰에 고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길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이 붐비는 길거리나 지하철 안 등 공공장소들도 여성들에게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집 밖에서 폭력 피해를 본 여성은 2012년과 2013년 42만 명에서 2013년과 2014년엔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의 추행 사례도 빈번합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22세) :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나를 뒤에서 만지는 손을 느꼈어요. 뒤돌아보니 한 남자가 만지고 있었죠."
길거리에서 욕설 등 위협을 받는 여성들도 증가 추세입니다.
2012년 82만 명이던 피해 여성들이 2014년엔 9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길거리에서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데 대꾸를 하지 않는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이 경찰에 고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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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공공장소 여성 상대 폭력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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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8 12:51:47
- 수정2015-11-18 1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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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이 붐비는 길거리나 지하철 안 등 공공장소들도 여성들에게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집 밖에서 폭력 피해를 본 여성은 2012년과 2013년 42만 명에서 2013년과 2014년엔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의 추행 사례도 빈번합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22세) :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나를 뒤에서 만지는 손을 느꼈어요. 뒤돌아보니 한 남자가 만지고 있었죠."
길거리에서 욕설 등 위협을 받는 여성들도 증가 추세입니다.
2012년 82만 명이던 피해 여성들이 2014년엔 9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길거리에서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데 대꾸를 하지 않는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이 경찰에 고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길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이 붐비는 길거리나 지하철 안 등 공공장소들도 여성들에게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집 밖에서 폭력 피해를 본 여성은 2012년과 2013년 42만 명에서 2013년과 2014년엔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의 추행 사례도 빈번합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22세) :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나를 뒤에서 만지는 손을 느꼈어요. 뒤돌아보니 한 남자가 만지고 있었죠."
길거리에서 욕설 등 위협을 받는 여성들도 증가 추세입니다.
2012년 82만 명이던 피해 여성들이 2014년엔 9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길거리에서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데 대꾸를 하지 않는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이 경찰에 고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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