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린 중학생이 제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5일) 낮 1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늘 신세계 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여기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A군이 올린 글로 당시 백화점 안에 있던 매장 직원과 고객 등 4천여 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백4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반 정도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A군은 글을 올린지 6시간여 만인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5일) 낮 1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늘 신세계 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여기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A군이 올린 글로 당시 백화점 안에 있던 매장 직원과 고객 등 4천여 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백4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반 정도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A군은 글을 올린지 6시간여 만인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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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폭파 안내” 협박글…잡고 보니 중학생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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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09:42:11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린 중학생이 제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5일) 낮 1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늘 신세계 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여기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A군이 올린 글로 당시 백화점 안에 있던 매장 직원과 고객 등 4천여 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백4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반 정도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A군은 글을 올린지 6시간여 만인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5일) 낮 1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늘 신세계 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여기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A군이 올린 글로 당시 백화점 안에 있던 매장 직원과 고객 등 4천여 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특공대 등 2백4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반 정도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A군은 글을 올린지 6시간여 만인 어제 오후 7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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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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