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못 가게 된 이진숙 “통합 대통령에 강한 신뢰 있었는데” [이런뉴스]
입력 2025.07.09 (18:34)
수정 2025.07.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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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이번 배석 제외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앞으로 직접 의견을 전할 수 없게 됐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방통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슈들, 안건들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몫을 지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국회에서 3명이 추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퇴설'과 관련해선 "현행법상 제 임기는 내년 8월 24일까지"라며 "임기가 남아있는 동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방통위가 충실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제공 : MBN)
이 위원장은 오늘(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이번 배석 제외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앞으로 직접 의견을 전할 수 없게 됐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방통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슈들, 안건들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몫을 지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국회에서 3명이 추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퇴설'과 관련해선 "현행법상 제 임기는 내년 8월 24일까지"라며 "임기가 남아있는 동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방통위가 충실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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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회의 못 가게 된 이진숙 “통합 대통령에 강한 신뢰 있었는데”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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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09 19:45:56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이번 배석 제외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앞으로 직접 의견을 전할 수 없게 됐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방통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슈들, 안건들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몫을 지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국회에서 3명이 추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퇴설'과 관련해선 "현행법상 제 임기는 내년 8월 24일까지"라며 "임기가 남아있는 동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방통위가 충실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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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 MBN)
이 위원장은 오늘(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이번 배석 제외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앞으로 직접 의견을 전할 수 없게 됐다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방통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슈들, 안건들에 대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몫을 지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또 국회에서 3명이 추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퇴설'과 관련해선 "현행법상 제 임기는 내년 8월 24일까지"라며 "임기가 남아있는 동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방통위가 충실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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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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