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실상 유죄 확정”…김문수·한동훈 “이재명 사퇴해야”
입력 2025.05.01 (21:14)
수정 2025.05.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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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확정한 거라며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한 이재명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상식적 판결이자 정의의 복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사실상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허위 사실 공표로 국민의 판단을 왜곡했다는 사실을 대법원이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자체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국민 뜻이 더 중요하다고 한 이 후보를 향해, 대법원 판결 수용도 국민의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며 2심 재판부가 판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파기 환송심은 1심 판결과 동일한 당선무효형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대선 전 이 후보 사법 리스크는 결론을 내야 한다며 빠른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파렴치한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역형으로 무거운 법적 책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대선 주자들도 이 후보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를 깊이 깨닫고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대표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꺾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 후보의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대법원 판단을 존중해 즉각 후보를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형기
국민의힘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확정한 거라며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한 이재명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상식적 판결이자 정의의 복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사실상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허위 사실 공표로 국민의 판단을 왜곡했다는 사실을 대법원이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자체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국민 뜻이 더 중요하다고 한 이 후보를 향해, 대법원 판결 수용도 국민의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며 2심 재판부가 판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파기 환송심은 1심 판결과 동일한 당선무효형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대선 전 이 후보 사법 리스크는 결론을 내야 한다며 빠른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파렴치한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역형으로 무거운 법적 책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대선 주자들도 이 후보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를 깊이 깨닫고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대표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꺾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 후보의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대법원 판단을 존중해 즉각 후보를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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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사실상 유죄 확정”…김문수·한동훈 “이재명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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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21:14:51
- 수정2025-05-01 2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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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확정한 거라며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한 이재명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상식적 판결이자 정의의 복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사실상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허위 사실 공표로 국민의 판단을 왜곡했다는 사실을 대법원이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자체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국민 뜻이 더 중요하다고 한 이 후보를 향해, 대법원 판결 수용도 국민의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며 2심 재판부가 판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파기 환송심은 1심 판결과 동일한 당선무효형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대선 전 이 후보 사법 리스크는 결론을 내야 한다며 빠른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파렴치한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역형으로 무거운 법적 책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대선 주자들도 이 후보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를 깊이 깨닫고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대표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꺾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 후보의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대법원 판단을 존중해 즉각 후보를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형기
국민의힘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확정한 거라며 법치의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한 이재명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상식적 판결이자 정의의 복원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사실상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허위 사실 공표로 국민의 판단을 왜곡했다는 사실을 대법원이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자체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국민 뜻이 더 중요하다고 한 이 후보를 향해, 대법원 판결 수용도 국민의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영 논리에 눈이 먼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며 2심 재판부가 판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파기 환송심은 1심 판결과 동일한 당선무효형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대선 전 이 후보 사법 리스크는 결론을 내야 한다며 빠른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파렴치한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역형으로 무거운 법적 책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대선 주자들도 이 후보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를 깊이 깨닫고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대표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꺾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이 후보의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대법원 판단을 존중해 즉각 후보를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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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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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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