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배 중국 보이콧으로 반쪽?…‘전설’ 이창호 유창혁 출전
입력 2025.04.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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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막하는 세계 바둑대회 LG배 기왕전이 중국의 불참 선언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신설 사석 규정 위반으로 중국 커제가 반칙패 한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커제의 반칙패 이후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해당 심판의 징계까지 요구했는데, 한국기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중국기원이 LG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24강 중 7명을 중국 선수로 채우려 했는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원은 이창호와 유창혁, 일본의 왕리청과 장쉬, 대만의 저우쥔신 등 역대 우승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중국 강자들의 불참은 아쉽지만, 전설 이창호 등의 출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중국은 자국 리그에 한국 선수 출전도 막고 있는데, 바둑 양강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지난 대회 결승에서 신설 사석 규정 위반으로 중국 커제가 반칙패 한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커제의 반칙패 이후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해당 심판의 징계까지 요구했는데, 한국기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중국기원이 LG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24강 중 7명을 중국 선수로 채우려 했는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원은 이창호와 유창혁, 일본의 왕리청과 장쉬, 대만의 저우쥔신 등 역대 우승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중국 강자들의 불참은 아쉽지만, 전설 이창호 등의 출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중국은 자국 리그에 한국 선수 출전도 막고 있는데, 바둑 양강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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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LG배 중국 보이콧으로 반쪽?…‘전설’ 이창호 유창혁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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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13:40:02

오는 5월 개막하는 세계 바둑대회 LG배 기왕전이 중국의 불참 선언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신설 사석 규정 위반으로 중국 커제가 반칙패 한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커제의 반칙패 이후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해당 심판의 징계까지 요구했는데, 한국기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중국기원이 LG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24강 중 7명을 중국 선수로 채우려 했는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원은 이창호와 유창혁, 일본의 왕리청과 장쉬, 대만의 저우쥔신 등 역대 우승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중국 강자들의 불참은 아쉽지만, 전설 이창호 등의 출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중국은 자국 리그에 한국 선수 출전도 막고 있는데, 바둑 양강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지난 대회 결승에서 신설 사석 규정 위반으로 중국 커제가 반칙패 한 것이 사건의 발단입니다.
커제의 반칙패 이후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해당 심판의 징계까지 요구했는데, 한국기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중국기원이 LG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24강 중 7명을 중국 선수로 채우려 했는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원은 이창호와 유창혁, 일본의 왕리청과 장쉬, 대만의 저우쥔신 등 역대 우승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중국 강자들의 불참은 아쉽지만, 전설 이창호 등의 출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중국은 자국 리그에 한국 선수 출전도 막고 있는데, 바둑 양강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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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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