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의성군 “당사자가 119신고”
입력 2025.03.22 (18:54)
수정 2025.03.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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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늘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지금까지 130ha로 잠정 집계됐으며 의성읍 철파리·단촌면 방하리·금성면 청로2리·봉양면 분토2리·안계면 도덕2리·안평면 신월·석탑2리 등에 거주하는 주민 173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의성군 체육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늘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지금까지 130ha로 잠정 집계됐으며 의성읍 철파리·단촌면 방하리·금성면 청로2리·봉양면 분토2리·안계면 도덕2리·안평면 신월·석탑2리 등에 거주하는 주민 173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의성군 체육관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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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의성군 “당사자가 1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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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2 18:54:08
- 수정2025-03-22 21:00:24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늘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지금까지 130ha로 잠정 집계됐으며 의성읍 철파리·단촌면 방하리·금성면 청로2리·봉양면 분토2리·안계면 도덕2리·안평면 신월·석탑2리 등에 거주하는 주민 173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의성군 체육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늘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지금까지 130ha로 잠정 집계됐으며 의성읍 철파리·단촌면 방하리·금성면 청로2리·봉양면 분토2리·안계면 도덕2리·안평면 신월·석탑2리 등에 거주하는 주민 173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의성군 체육관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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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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