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연휴 기간 미 정부 정책·국제금융시장 동향 면밀 점검”
입력 2025.01.24 (08:18)
수정 2025.01.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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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4일) 금융당국에 "설 연휴 기간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도 2월 중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어진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과 화석연료 산업 확대,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을 중심으로 순차 대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도 2월 중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어진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과 화석연료 산업 확대,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을 중심으로 순차 대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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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4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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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4일) 금융당국에 "설 연휴 기간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도 2월 중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어진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과 화석연료 산업 확대,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을 중심으로 순차 대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도 2월 중으로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어진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과 화석연료 산업 확대, 미국 기업 우대 조세정책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안을 중심으로 순차 대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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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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