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검열 계엄’ 이제 시작…지지율 하락에 통계까지 통제 시도”

입력 2025.01.23 (09:45) 수정 2025.01.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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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끝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검열 계엄’은 이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카톡 검열을 하겠다고 하더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지율이 폭락하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여론조사 검증 특위를 만들어 검열하겠다고 나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이 갑자기 검열 공화국이 됐다”면서 “민주당은 내란 선전이라는 터무니없는 덫을 씌워 방송 검열과 포털 검열을 위한 청문회까지 강행할 태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을 상대로 검열 포고령 1, 2, 3호를 차례차례 내놓고 사실상 통치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 존엄이나 다름없는 이재명 비판을 철저 막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30세대는 중국 반환 이후 표현의 자유 없는 홍콩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제2의 홍콩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 드러내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검열로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여론조사 검증 특위도 모자라 여론조사 업체를 강하게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했다”면서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나오자, 이제는 통계까지 정치권력으로 통제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는 29번에 걸친 무차별 탄핵과 수많은 법안 날치기 통과, 이재명 방탄에 몰입한 결과”라면서 “무엇보다 이재명에 대한 국민적 반감과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는 자기한테 원인이 있는데 왜 여론조사 업체의 팔목을 비틀고 있냐”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체중계를 부수는 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지지율을 올리려고 한다면 그동안 자행해 온 연쇄 탄핵, 입법 폭주부터 인정하고 사과하라”면서 “이제라도 아버지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치를 버리고, 국가와 민생을 위한 정치 본영으로 돌아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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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끝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검열 계엄’은 이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카톡 검열을 하겠다고 하더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지율이 폭락하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여론조사 검증 특위를 만들어 검열하겠다고 나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이 갑자기 검열 공화국이 됐다”면서 “민주당은 내란 선전이라는 터무니없는 덫을 씌워 방송 검열과 포털 검열을 위한 청문회까지 강행할 태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을 상대로 검열 포고령 1, 2, 3호를 차례차례 내놓고 사실상 통치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 존엄이나 다름없는 이재명 비판을 철저 막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30세대는 중국 반환 이후 표현의 자유 없는 홍콩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제2의 홍콩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 드러내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검열로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여론조사 검증 특위도 모자라 여론조사 업체를 강하게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했다”면서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나오자, 이제는 통계까지 정치권력으로 통제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는 29번에 걸친 무차별 탄핵과 수많은 법안 날치기 통과, 이재명 방탄에 몰입한 결과”라면서 “무엇보다 이재명에 대한 국민적 반감과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는 자기한테 원인이 있는데 왜 여론조사 업체의 팔목을 비틀고 있냐”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체중계를 부수는 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지지율을 올리려고 한다면 그동안 자행해 온 연쇄 탄핵, 입법 폭주부터 인정하고 사과하라”면서 “이제라도 아버지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치를 버리고, 국가와 민생을 위한 정치 본영으로 돌아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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