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도 되냐”…주짓수 선수 댓글 논란 [잇슈 키워드]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댓글'입니다.

남녀 공학 전환을 둘러싼 동덕여대와 학생들 간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한 무도인이 남긴 댓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운영하는 SNS 계정입니다.

그제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들과 연대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 글에 서울시 주짓수 대표 선수가 "패도 되냐"는 댓글을 남긴 겁니다.

해당 댓글은 캡처돼 온라인상에 확산했고, 무도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는 비판이 잇따랐는데요.

결국, 서울시 주짓수회가 사과문을 올리고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수도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