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수 세븐, 8년 열애 끝에…5월 결혼

입력 2023.03.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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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39) 씨와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 씨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20일) 각자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SNS에 결혼 화보 사진을 올리고,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도 자필 편지 사진을 올리고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 왔습니다.

이 씨는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왕꽃선녀님'(2004), '마이걸'(2005), '추노'(2010), '착한마녀전'(2018)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최 씨는 '와줘', '열정'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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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다해-가수 세븐, 8년 열애 끝에…5월 결혼
    • 입력 2023-03-20 15:18:04
    취재K

배우 이다해(39) 씨와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 씨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20일) 각자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SNS에 결혼 화보 사진을 올리고,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도 자필 편지 사진을 올리고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 왔습니다.

이 씨는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왕꽃선녀님'(2004), '마이걸'(2005), '추노'(2010), '착한마녀전'(2018)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최 씨는 '와줘', '열정'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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