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하늘도 땅도 열기구 천국”…미 앨버커키 열기구 축제

입력 2022.10.04 (06:56) 수정 2022.10.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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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인파로 뒤덮인 대지 위에서 준비를 마친 열기구들이 줄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데요.

나뭇가지에 매달린 나무늘보부터 귀여운 핑크색 돼지까지, 그 모양과 크기도 가지각색입니다.

이곳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매년 10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국제 열기구 축제입니다.

축제가 처음 열렸던 1972년에는 단 13개의 열기구만 모였지만 지금은 매년 평균 600개 이상의 열기구와 7백 명이 넘는 조종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로 성장했는데요.

50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스위스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가 참여했고 9일 동안 이곳 상공을 수놓는 열기구들의 향연을 보기 위해 100만 관중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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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인파로 뒤덮인 대지 위에서 준비를 마친 열기구들이 줄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데요.

나뭇가지에 매달린 나무늘보부터 귀여운 핑크색 돼지까지, 그 모양과 크기도 가지각색입니다.

이곳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매년 10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국제 열기구 축제입니다.

축제가 처음 열렸던 1972년에는 단 13개의 열기구만 모였지만 지금은 매년 평균 600개 이상의 열기구와 7백 명이 넘는 조종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로 성장했는데요.

50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스위스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가 참여했고 9일 동안 이곳 상공을 수놓는 열기구들의 향연을 보기 위해 100만 관중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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