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블랙핑크 제니·BTS 뷔 사생활 유출에 소속사, 수사 의뢰

입력 2022.10.04 (06:49) 수정 2022.10.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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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그룹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 멤버의 사생활 사진이 잇달아 유포되면서 결국 소속사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블랙핑크의 소속사가 멤버 제니 씨의 사진 유포 논란에 대한 경찰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제니 씨와 방탄소년단 뷔 씨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지난 8월 말부터 꾸준히 확산해 왔는데요.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불거진 건 물론이고 급기야 제니 씨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까지 유출돼 휴대전화 해킹에 의한 범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그러자 한 달 넘게 침묵을 지킨 소속사도 어제 비로소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연예기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일련의 사건을 관찰해 지난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며 사진의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이를 공유하는 행위도 법적 처벌 대상인 만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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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블랙핑크 제니·BTS 뷔 사생활 유출에 소속사, 수사 의뢰
    • 입력 2022-10-04 06:49:37
    • 수정2022-10-04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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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 멤버의 사생활 사진이 잇달아 유포되면서 결국 소속사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블랙핑크의 소속사가 멤버 제니 씨의 사진 유포 논란에 대한 경찰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제니 씨와 방탄소년단 뷔 씨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지난 8월 말부터 꾸준히 확산해 왔는데요.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불거진 건 물론이고 급기야 제니 씨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까지 유출돼 휴대전화 해킹에 의한 범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그러자 한 달 넘게 침묵을 지킨 소속사도 어제 비로소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연예기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일련의 사건을 관찰해 지난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며 사진의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이를 공유하는 행위도 법적 처벌 대상인 만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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