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영화 007’ 60주년 기념 경매…본드카 46억 원 낙찰

입력 2022.09.30 (10:59) 수정 2022.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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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탄 일명 '본드카'가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우리 돈 46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는 영화 007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행됐는데요.

이에 걸맞게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의상부터 시계와 영화 소품, 각종 차량까지 총 60개의 물품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이날 고가에 낙찰된 '본드카'는 007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인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주인공 배우가 스턴트 장면을 위해 실제로 운전한 것이라 경매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경매는 007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 개봉한 10월 5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영국 특수 부대원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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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30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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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탄 일명 '본드카'가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우리 돈 46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는 영화 007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행됐는데요.

이에 걸맞게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의상부터 시계와 영화 소품, 각종 차량까지 총 60개의 물품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이날 고가에 낙찰된 '본드카'는 007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인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주인공 배우가 스턴트 장면을 위해 실제로 운전한 것이라 경매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경매는 007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 개봉한 10월 5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영국 특수 부대원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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