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못잡은’ 돈 스파이크 46만 명 더 있다?…‘마약청정국’ 끝난 한국
입력 2022.09.29 (20:03)
수정 2022.09.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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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돈 스파이크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어제(28일) 구속됐습니다. 유명인, 일반인 가리지 않고 마약 관련 기사도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마약류 사범은 2011년 9천 명 대에서 지난해에는 1만 6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마약류 사범 가운데 10대·20대와 같은 젊은 사범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년 전 약 9%에서 지난해 34%로 매해 증가추세입니다.
게다가 마약 범죄는 대표적인 '암수범죄'(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에 의해 인지되지 않았거나 인지됐더라도 증거불충분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범죄)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약범죄 암수율은 28.57배로 예측됐습니다. 한 해 마약류 사범 1만 6천 명에 암수율 28을 곱하면 약 46만 명이 실제 마약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국회의원실은 관련 토론회 포스터에 '핵보다 무서운 마약'이라는 문구를 썼을 정도인데요. 마약 범죄 특징과 줄일 방법은 없는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O6LD53p24dY
게다가 마약 범죄는 대표적인 '암수범죄'(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에 의해 인지되지 않았거나 인지됐더라도 증거불충분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범죄)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약범죄 암수율은 28.57배로 예측됐습니다. 한 해 마약류 사범 1만 6천 명에 암수율 28을 곱하면 약 46만 명이 실제 마약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국회의원실은 관련 토론회 포스터에 '핵보다 무서운 마약'이라는 문구를 썼을 정도인데요. 마약 범죄 특징과 줄일 방법은 없는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O6LD53p2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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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못잡은’ 돈 스파이크 46만 명 더 있다?…‘마약청정국’ 끝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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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29 20:03:21
- 수정2022-09-30 19:33:28
가수 돈 스파이크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어제(28일) 구속됐습니다. 유명인, 일반인 가리지 않고 마약 관련 기사도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마약류 사범은 2011년 9천 명 대에서 지난해에는 1만 6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마약류 사범 가운데 10대·20대와 같은 젊은 사범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년 전 약 9%에서 지난해 34%로 매해 증가추세입니다.
게다가 마약 범죄는 대표적인 '암수범죄'(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에 의해 인지되지 않았거나 인지됐더라도 증거불충분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범죄)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약범죄 암수율은 28.57배로 예측됐습니다. 한 해 마약류 사범 1만 6천 명에 암수율 28을 곱하면 약 46만 명이 실제 마약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국회의원실은 관련 토론회 포스터에 '핵보다 무서운 마약'이라는 문구를 썼을 정도인데요. 마약 범죄 특징과 줄일 방법은 없는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O6LD53p24dY
게다가 마약 범죄는 대표적인 '암수범죄'(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에 의해 인지되지 않았거나 인지됐더라도 증거불충분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범죄)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약범죄 암수율은 28.57배로 예측됐습니다. 한 해 마약류 사범 1만 6천 명에 암수율 28을 곱하면 약 46만 명이 실제 마약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국회의원실은 관련 토론회 포스터에 '핵보다 무서운 마약'이라는 문구를 썼을 정도인데요. 마약 범죄 특징과 줄일 방법은 없는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O6LD53p2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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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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