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여성 산악팀 최초’ 스페인 최고난도 수직 암벽 완등 성공

입력 2022.09.29 (10:54) 수정 2022.09.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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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로프 하나에 의지한 여성이 깎아지른 듯한 거대 암벽을 맨손으로 오릅니다.

대담한 도전이 펼쳐진 이곳!

유럽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 북부 '피코스 데 에우로파'산맥입니다.

스페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해발 2,600m가 넘는 봉우리와 장엄한 석회암 협곡으로 유명한데요.

이곳 등정 코스 중 가장 어렵기로 손꼽히는 암벽 코스 '라유'에 여성 산악가 세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은 손끝과 다리 힘만으로 직각에 가까운 암벽을 등반하고 날카로운 모서리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절벽 중간에서 밤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이런 극한의 환경을 견딘 끝에 여성 산악인 최초로 높이 610m '라유' 암벽 등정에 성공한 세 사람!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그들의 도전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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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29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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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도전이 펼쳐진 이곳!

유럽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 북부 '피코스 데 에우로파'산맥입니다.

스페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해발 2,600m가 넘는 봉우리와 장엄한 석회암 협곡으로 유명한데요.

이곳 등정 코스 중 가장 어렵기로 손꼽히는 암벽 코스 '라유'에 여성 산악가 세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은 손끝과 다리 힘만으로 직각에 가까운 암벽을 등반하고 날카로운 모서리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절벽 중간에서 밤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이런 극한의 환경을 견딘 끝에 여성 산악인 최초로 높이 610m '라유' 암벽 등정에 성공한 세 사람!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그들의 도전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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