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5천9백여 관중 헛걸음

입력 2022.07.01 (21:50) 수정 2022.07.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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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일단 그쳤지만, NC와 삼성의 창원 경기는 황당한 이유로 취소됐는데요.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입장했던 관중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NC의 홈 구장인 창원 NC 파크.

삼성과의 경기가 시작됐어야 할 시간이지만, 그라운드 정비가 한창입니다.

삼성 강명구 코치가 상태를 한번 보라며 공을 던지는데, 공이 바닥에 푹 박히고 마네요!

심판진들도 진흙같이 변한 그라운드를 촬영하며 관찰하는데...

결국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를 선언합니다!

NC 구단은 지난 원정 9연전 기간 흙 교체 작업을 벌이다가 장마 변수로 마지막 정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때까지 집계된 5천 9백여 명의 관중은 허탈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NC 구단은 관중들에게 티켓비 전액을 환불하고, 별도 배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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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5천9백여 관중 헛걸음
    • 입력 2022-07-01 21:50:25
    • 수정2022-07-01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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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일단 그쳤지만, NC와 삼성의 창원 경기는 황당한 이유로 취소됐는데요.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입장했던 관중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NC의 홈 구장인 창원 NC 파크.

삼성과의 경기가 시작됐어야 할 시간이지만, 그라운드 정비가 한창입니다.

삼성 강명구 코치가 상태를 한번 보라며 공을 던지는데, 공이 바닥에 푹 박히고 마네요!

심판진들도 진흙같이 변한 그라운드를 촬영하며 관찰하는데...

결국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를 선언합니다!

NC 구단은 지난 원정 9연전 기간 흙 교체 작업을 벌이다가 장마 변수로 마지막 정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때까지 집계된 5천 9백여 명의 관중은 허탈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NC 구단은 관중들에게 티켓비 전액을 환불하고, 별도 배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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