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종로 빌딩 “건물 흔들린다” 신고 접수…시민 대피

입력 2022.07.01 (13:30) 수정 2022.07.01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종로구청 재난안전과 관계자들이 나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입니다.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부에 대피 안내방송이 나왔고, 입주자와 상점 손님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소방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건물 전체의 도시 가스를 차단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현장 조사팀은 "건물 내 21층에서 파손된 냉각팬을 확인했다"며 "이것이 건물 흔들림의 원인이 됐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영상] 종로 빌딩 “건물 흔들린다” 신고 접수…시민 대피
    • 입력 2022-07-01 13:30:52
    • 수정2022-07-01 13:31:42
    속보영상
오늘(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종로구청 재난안전과 관계자들이 나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입니다.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부에 대피 안내방송이 나왔고, 입주자와 상점 손님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소방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건물 전체의 도시 가스를 차단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현장 조사팀은 "건물 내 21층에서 파손된 냉각팬을 확인했다"며 "이것이 건물 흔들림의 원인이 됐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촬영기자 : 김한빈)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