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식 없이 재난 대응으로 업무 개시

입력 2022.07.01 (11:06) 수정 2022.07.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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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청사로 처음 출근하는 김 지사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간소하게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식을 취소한 것에 대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계획했었는데,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면서도 "우선 도민 안전이 우선이고, 집중호우가 내리는 때에 행사를 치르는 번거로움, 참석자들의 불편 등을 감안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촬영기자: 안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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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영상]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식 없이 재난 대응으로 업무 개시
    • 입력 2022-07-01 11:06:22
    • 수정2022-07-01 1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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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청사로 처음 출근하는 김 지사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간소하게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식을 취소한 것에 대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계획했었는데,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면서도 "우선 도민 안전이 우선이고, 집중호우가 내리는 때에 행사를 치르는 번거로움, 참석자들의 불편 등을 감안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촬영기자: 안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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