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가락시장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시행

입력 2022.01.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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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에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공사는 설 명절에 대비해 주·야간에 공사와 유통인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경매 중 거리두기, 흡연, 경매 중 시식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를 마친 뒤, 다음 달 3일 복귀할 때에는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전까지 가락시장 유통 종사자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와 서울시, 질병관리청, 송파구 등이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오는 2월 말까지 가락시장 내 운영되는 선별 진료소에서 주 2회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거래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매장과 점포,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등도 개선했습니다.

이니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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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앞두고 가락시장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시행
    • 입력 2022-01-20 06:01:25
    사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에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공사는 설 명절에 대비해 주·야간에 공사와 유통인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경매 중 거리두기, 흡연, 경매 중 시식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를 마친 뒤, 다음 달 3일 복귀할 때에는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전까지 가락시장 유통 종사자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와 서울시, 질병관리청, 송파구 등이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오는 2월 말까지 가락시장 내 운영되는 선별 진료소에서 주 2회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거래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매장과 점포,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등도 개선했습니다.

이니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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